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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父, 뇌경색 마비…'미스터트롯'과 알바 병행"…심금 울린 인생역전 스토리

2020-06-16 09:57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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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이 인생역전 스토리를 공개, 심금을 울렸다.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것. '미스터트롯' 경연과 알바를 병행했고, 최종 8위에 올라 트롯맨이 된 성공 스토리는 박수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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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김경민이 인생 역전기를 공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6월 15일 방송된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미스터트롯' 이후 트로트 보이 그룹 미스터T를 결성한 김경민, 강태관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민은 무명가수 시절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지역 노래자랑에 출연해 상품도 받아왔다. 전국가요제에서는 대상을 받아 상품으로 자동차를 받았다. 그러다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며 학생 신분으로 노래 행사를 다니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민은 "하지만 행사에 가도 출연료를 못 받거나 적게 받을 때가 많았다. 지역 상품권을 받기도 했다. 무명가수라며 입금을 안 해주더라"라며 "그러다 고3 때 매니저를 해주던 아버지가 행사장으로 향하던 중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본업과 매니저 역할을 병행하다 보니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였던 거다. 왼쪽 신체가 마비돼 치료를 받으셨다. 너무 죄송했고, 내가 가수를 포기해야 하나 싶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또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생활비를 벌어올 사람이 없었다. 어머니도 나가서 식당 일을 하셨고, 나도 가수를 그만두고 돈을 벌어야겠다 싶어서 택배 상하차 알바를 했다. 오후 6시부터 새벽 3~4시까지 1년 동안 일하며 한 달에 240만 원을 벌어 생활비에 보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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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경연 중, 알바 병행·교통사고→8위로 인생역전 

김경민은 '미스터트롯' 경연 중에도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활비를 책임졌다. 그는 "알바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뼈가 보일 정도로 심각했다.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지만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인생역전을 이룬 것. 고향인 계룡시엔 현수막만 15개가 걸렸다고. 김경민은 "내게 트로트는 인생역전"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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