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정기구독 이벤트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
ISSUE
  1. HOME
  2. ISSUE
  3. hot issue

제프 베이조스, 코로나19로 재산은 늘었지만 기부에는 인색

2020-06-09 16:54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전 부인에게 이혼위자료로 43조 원을 지불해 화제가 된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재산이 대폭 늘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의 현재 재산은 3월 18일 대비 11주 만에 362억 달라(한화 44조원)이 증가했다.

단위 이혼 위자료로 화제가 된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의 재산이 미국 코로나19 사태 시작 시점인 318일보다 362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방송 CNN은 진보 싱크탱크인 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유행으로 미국인의 4300만 명이 실업급여를 받는 와중에 제프 베이조스를 비롯한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대폭 늘었다고 보고했다.

 

제프 베이조스 코로나19로 위자료 43조원 보다 1조 더 벌어

제프 베이조스는 318일부터 64일까지 362억 달러(한화 약 44조원)이 증가했다. 이는 그가 전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에게 이혼 위자료로 준 356억 달러(43조원)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제프 베이조스는 지난 20194월 아마존 공동창업자인 매켄지와 이혼했다. 제프 베이조스는 미국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보도한 전 폭스뉴스 앵커 로런 산체스와 불륜설이 터지면서 아내 매켄지 이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 슬하에는 4명의 아이들이 있다.

 

제프 베이조스는 이혼 당시 아마존 전체 주식의 4%를 매켄지에게 양도해 세기의 이혼위자료로 화제를 모았다. 제프 베이조스와 이혼하면 세계 여성부호 4위에 오른 매켄지의 재산도 같은 기간 동안 약 120억 달러가 늘었다.

 

한편, 제프 베이조스 외에도 다수의 미국 기업가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산이 늘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CEO301억달러(367000억원) 구글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141억달러, 구글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139억달러, 래리 페이지 137억달러가 늘었다.

 

이들의 자산이 늘어난 데는 최근 미국 증시가 회복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연방준비제도 등 정부기관에서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렸고 이 덕을 미국의 부호들이 톡톡히 누렸다는 것이다.

 

증시회복으로 수조원 챙긴 미국 부호들 기부에는 인색

코로나19로 수혜를 입은 이들을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코로나19로 미국에서 약 43000만명이 일자리를 잃고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동안 이들이 기부 등 사회환원에는 소홀하기 때문이다.

 

미국매체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64(현지시간) 미국 최고 부호 50명의 재산과 기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순자산이 약 16000억 달러(1947조원)이지만 공식적인 기부액은 자산의 0.1%10억 달러(12000억원)에 그친다고 보도했다. 조사 대상 중 약 33%는 코로나19 사태이후 기부를 전혀 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이 기부를 한 이는 잭 도시 트위터 CEO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로 이들은 각각 10억 달러(12000억원)과 약 3000억 달러(36537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세계 최고의 부호 제프 베이조스는 12500만 달러(1520억 원)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CEO5800만 달러(706억 원)을 각각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