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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행사 때 잘해 줄 걸 후회" 이수근, 임영웅에 갑자기 사과 왜?

2020-05-26 15:54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는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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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임영웅에게 갑자기 사과를 하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달라고 읊조렸다. 임영웅과 이수근은 4년 전 양평 행사에서 첫 인연이 있다. 임영웅은 이를 '아는 형님'에서 폭로해 이수근의 진땀을 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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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미스터트롯' 임영웅에게 사과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지난 5월 25일 오후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프닝에서 이수근과 서장훈은 "임영웅 씨 팬들의 사연이 쇄도하고 있다" "우리 방송에서 임영웅 씨를 만나고 싶어 한다" "김영옥 선생님도 영웅 씨 얘기만 하면 설렌다" "제작진 어머니들도 팬이 많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임영웅을 떠올리며 "이럴 줄 알았으면 예전에 양평 행사에서 만났을 때 좀 더 잘해 줄 건 후회 속에 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런 말 좀 그렇긴 하지만, 영웅 씨 찾아줄 때 나와야 한다는 말씀 조심스럽게 꺼내본다"면서 눈치를 봤다.

이수근은 "이경규 선배님도 한 번 점 보러 오셔라. 그래도 임영웅 씨가 먼저 잡히면 임영웅 씨 먼저 하겠다. 죄송합니다 선배님"이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서장훈은 "정 바쁘면 어쩔 수 없다. 우리가 굳이 부탁하는 사람들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수근은 "우리가 자존심이 어디 있나. 나와 주신다면 저희가 집으로도 갈 수 있다. 최초 방문 보살 가능하니까 히어로 씨 부탁드리겠다"고 거듭 요청했다. 옆에 있던 서장훈은 임영웅을 포함한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톱7에게도 러브콜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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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아는형님'서 이수근에 당황한 사연 폭로
임영웅은 최근 '아는 형님'에 출연, '스타킹' 일반인 피해자가 많다는 이찬원의 이야기에 강호동이 진땀을 빼자 이를 즐기는 이수근을 지목하며 "나도 수근이에 대해서 할말이 있어"라고 해 이수근을 당황시켰다.

그는 "약 4년 전 처음 가수를 시작했을 때 양평에서 수근이를 만났어. 수근이가 양평의 아들이잖아. 나보다 먼저 무대에 올라가서 자 다음 가수는! 신인 트로트 가수 양평의 아들 임영웅이라고 소개하는 거야"라며 "나중에 선배님 왜 그러셨어요? 물으니 원래 그러는 거야. 어딜 가든 고향이라고 해야 해라고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넌 왜 국민한테 뻥을 쳐"라고 공격했고, 서장훈은 "수근이랑 이천에 간 적이 있는데 '이천의 아들'이라고 하더라"라고 증언했다. 이수근은 "그럼 양평인데 포천에서 온 임영웅을 소개합니다, 그러냐"라고 항변했다. 이찬원이 "경기도의 아들로 할 수 있잖아"라고 하자, 이수근은 "경기도는 좀 커"라고 해 김희철로부터 "진실성이 없다"는 지적을 당했다.

임영웅은 당시 무대에 올라가 "전 포천의 아들이 전국의 아들이 될 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했다. 포천에서 연락이 와서 포천시 홍보대사가 됐다"라고 이날 말이 실현됐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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