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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재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서정희가 밝힌 이혼 심경·싱글의 기쁨

2020-05-19 12:31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밥.먹.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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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의 전 부인인 서정희가 이혼 심경과 전 남편 재혼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분 등을 털어놨다. 싱글로 사는 기쁨을 알게 됐다며 딸 서동주에게 감사한 마음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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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의 전 부인인 서정희가 이혼 심경과 싱글로 사는 기쁨을 밝혔다.

서정희는 5월 18일 방송된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서정희는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지만, 그녀의 나이 5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머니가 4남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서정희 어머니는 미군에서 종업원으로 일했고, 수입상가 등에서 일했다. 외할머니가 바쁜 딸을 대신해 서정희 등 4남매를 키웠다. 서정희는 길거리 캐스팅이 됐고, 제과 CF로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만 18세에 서동주를 임신해 서세원과 결혼하게 됐다.

그녀는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게 맞는 건지 판단할 수 없는 나이였다. 딸 동주를 낳고 결혼했다"며 "어머니가 엄청 반대했지만, 결혼한 후 골방에서 재능을 발견했다. 결혼 생활엔 후회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죽을 만큼 힘들었다는 서정희. 그녀는 온 세상이 떠들썩하게 이혼할 때 그 과정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게 힘들었다. '죽어야 하나'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결혼 전부터 40년간 강남에 살았다. 이혼 직후 8평 정도 되는 오피스텔에서 엄마와 같이 살 때 36kg까지 빠졌다"며 "당시 숨이 안 쉬어지고 공황장애가 왔다. 동주도 같은 증상을 겪었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혼과 이혼에 후회는 없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았고 헌신했고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겪어서 후회는 없다. 그때로 머물고 싶은 생각도 없다"며 "결론은 지금 너무 행복하다. 동주 덕분이다"라고 고마워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의 재혼과 출산 소식을 들었을 때의 심경을 묻자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며 "결혼할 때 '바람 피워도 좋다'고 생각했다. '이 가정을 지킬 수만 있다면'이라는 준비된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이혼까지 가고 막상 가정이 깨지고 내가 쌓아놓은 성이 무너졌을 때 모범이 되고 싶었던 모든 것이 망가져서 힘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젠 "그보다 더 큰 자유를 얻었다. 나에게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진심으로 (서세원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며 "심지어 지금 내가 남자친구가 있다면 같이 만나도 좋겠다. 길 가다가 반갑게 인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했다"면서 달라진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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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X서정희, 결혼 33년 만 이혼…서세원, 재혼·득녀
서세원과 서정희는 결혼 33년 만인 2015년 합의이혼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행복한 가정 생활을 보여주며 '워너비 부부'로 통했지만, '쇼윈도 부부'였던 것이 세상에 공개되는 과정의 이혼을 겪었다.

서정희를 폭행하는 서세원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된 것. 서세원은 2015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목사로 변신한 그는 2016년 경기도 용인의 타운하우스에서 재혼한 아내, 딸과 함께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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