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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확진자 다녀간 이태원 '킹클럽'은 어떤 곳?

유명 인사들 자주찾는 유명 클럽... 여성도 입장 가능하지만 여자화장실 없어

2020-05-07 18:05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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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6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용인 기흥구에 거주하는 29세 남성으로 코로나19 발현증상이 없는 기간에 이태원 킹클럽 등 유명 클럽을 다녀온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용인 6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6번째 확진자 A씨가 화제다. A 씨는 전국에서 사흘 만에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자로 지난 연휴기간동안 하룻밤 사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 다섯 군데를 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다녀온 클럽은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클럽, 일반 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클럽 밀집지역에 위치... 유명 게이클럽

A 씨가 다녀온 클럽 중 한군데는 킹클럽이라는 곳으로 성소수자들이 다니는 게이클럽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게이클럽은 이태원 119안전센터 인근에 여러 곳이 밀집해 있는데 킹클럽은 그 중 하나다. 성소수자들이 다니는 클럽이라고 알려졌지만 여성 손님이나 호기심으로 입장하는 남성 손님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씨 역시 호기심에 지인과 함께 다녀왔다고 밝혔다.   

성소수자들이 모이는 곳의 특성상 여성 손님에게는 박하다. 게이클럽의 입장료는 일반 클럽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여성의 입장료는 남성보다 몇 배는 비싼 경우가 많다. 또한 여자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게이클럽에는 트랜스젠더들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이태원의 다른 클럽처럼 할로윈데이,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는 화려한 코스튬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목격된다. 킹클럽을 대표하는 트랜스젠더 B 씨의 SNS에는 킹클럽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유명 성소수자 연예인, 게이 유튜버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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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확진자, 킹클럽은 호기심에 방문

한편,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 씨는 56SNS에 사과글을 올렸다. 그는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동안 여행 및 클럽 방문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클럽은 지인의 소개로 호기심에 방문했으며 성소수자를 위한 클럽, 외국인을 위한 클럽, 일반 바 형태의 클럽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A 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뒤인 56일 킹클럽은 공식 SNS지역사회 확진자가 2일 방문한 사실을 알려드린다입장시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재입장시 필수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절차를 거쳤으나 확진자 동선에 노출돼 해당 사실을 그대로 알려드린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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