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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시신' 용의자는 숨진 할머니 아들·손자 아버지 '충격'... 동거 여성은 누구&이유는?

2020-05-01 11:11

글 :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TV조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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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손자의 부패한 시신이 장롱에서 발견돼 충격을 준 이른바 '장롱 시신' 사건의 용의자가 할머니의 아들이자 손자의 아버지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과가 있는 용의자는 독립 자금 문제로 할머니와 다투다 살해했으며, 아들 혼자 살 수 없을 것 같아 같은 방식으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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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주택 장롱에서 할머니(70)와 초등학생 손자(12)의 시신이 발견된 이른바 '장롱 시신' 용의자는 숨진 할머니의 아들이자 손자의 아버지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모친과 아들을 살해하고 도주한 A(41) 씨를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4월 30일 오전 4시 25분께 서울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강력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해 12월 출소한 뒤 독립 자금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어머니를 맨손으로 목 졸라 살해했으며, 아들이 혼자 살 수없을 것 같아 아들도 같은 방식으로 살해했다고 시인했다.

지난 4월 27일 경찰은 상도동 빌라에서 비닐에 덮인 할머니와 손자의 시신을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다. 시신은 아이가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학교 측으로부터 받은 큰 며느리가 시어머니 또한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제로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 수색하던 중 장롱에서 비닐에 싸인 시신 두 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보아 두 사람이 2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시신에 외상이 없고 질식 가능성이 크다는 1차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시신이 싸여 있던 비닐에서 A씨의 지문이 3건 검출되자 그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왔다. 경찰은 이르면 5월 1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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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아들 살해 A씨, 범행 장소서 여성과 생활 '충격'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모친과 아들의 시신을 장롱 속에 넣어둔 채 범행 장소에서 한 여성과 수일간 생활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배달업게 종사하던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것을 알고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했지만 사흘 만에 서울 시내 모텔에서 붙잡였다. 검거 당시 A씨는 범행 장소 때와 마찬가지로 여성 B씨와 함께 있었다.

경찰은 B씨가 범행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A씨의 도피 생활을 도운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체포해 조사 중이다. B씨는 A씨의 범행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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