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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꾸준히 감소, 4월 12일 부활절이 고비?

2020-04-11 11:59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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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4월 10일 27명으로 떨어진 뒤 하루만에 30명대로 올라섰다. 대구지역은 지난 4월 10일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지 53일만에 처음으로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11일 다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명으로 늘어 누적확진자가 1480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11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총 1480명으로 전날 대비 30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3명 늘어난 21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10일 신규확진자 수가 39명에서 27명으로 떨어졌지만 하루 사이 다시 3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신규확진자중 1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케이스다. 이중 절반인 6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명은 무증상으로 입국했다가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사례는 886명이 됐고 이중 내국인이 91.8%를 차지한다.

 

지난 410일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던 대구에서는 7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3명이다. 수도권에는 서울 4, 경기도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전남에서 3, 울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확진자 30명, 순확진자 수 꾸준히 감소세

코로나19를 앓다가 완치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26명이 늘어난 724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보다 격리해제자 수가 더 많다. 확진자에서 완치자수를 뺀 순확진자는 완치자가 증가하면서 3237명으로 줄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412일 부활절을 맞아 서울 시내 교회 2000여 곳에서 오프라인 예배를 할 것이라고 알려져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고 교회에 오프라인 예배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기독교 최대 기념일인 부활절 예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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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4월 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부활절 맞아 서울시내 교회 2000여 곳 오프라인 예배 강행할 듯

서울시내 대형교회 중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를 잘 지키는 곳도 있다. 서울 온누리교회 역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질 때까지 온라인 예배를 진행한다. 서울 소망교회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예배를 진해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412일까지 주일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서울시내 교회 중 오프라인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 수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5일 서울시내 6400여개 교회 가운데 현장예배를 진행한 교회는 1914개다. 이는 지난 3291817개에 비해 97개가 늘어난 것이다. 서울시는 부활절 당일 문을 여는 교회가 약 2000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교회는 그간 코로나19 집단감염지로 여러 차례 주목받았다. 대구 신천지교회관련 확진자는 5210명이었다. 경기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72, 만민중앙교회관련 확진자 40명 등 교회 내부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수차례 발생했다. 전문가은 밀폐된 예배당에서 장시간 머무르며 밀접 접촉을 하면 감염병 전파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더 많은 교회가 현장예배를 진행할 것에 대비해 기존 현장점검 인력을 늘려 대대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집회금지 명령을 어기고 현장예배를 강행할 경우 고발조치를 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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