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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 대형 유흥업소 ‘ㅋㅋ&트렌드’는 어떤 곳?

2020-04-08 17:26

취재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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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이 근무해온 대형 유흥업소 이름이 공개됐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ㅋㅋ&트렌드’다. 해당 직원이 접촉한 사람은 100여 명으로, 이들 모두 자가격리와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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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업소 직원인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업소명이 ‘ㅋㅋ&트렌드’라는 것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언제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시민들에게 공개한다는 것이 서울시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업소명 공개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을 사전에 강력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영업 중인 룸살롱, 클럽, 콜라텍 등 422개의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앞서 A씨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강남구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윤학과 지난달 26일 접촉했고, 같은 달 29일부터 의심 증상이 발현해 스스로 자가격리를 했다. 이후 1일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문제는 A씨가 지난달 27일 저녁 8시부터 28일 새벽 5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됐다. 그가 일한 날 업소를 방문한 손님과 직원들만 500여 명에 이른다. 실제로 그의 룸메이트이자 이 업소 종업원인 B씨도 감염됐다.

 

박원순 시장은 “조사 결과 직원과 손님 등 118명이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원 자가격리하고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며 이미 검사한 18명은 음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제된 A씨 동선에는 해당 업소가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동선 공개는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공개할 수 있다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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