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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조주빈, 공범자에 군인, 사회복무요원도…체포·구속 등 이어져

2020-04-04 15:24

글 : 강현숙 여성조선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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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조주빈은 공범과 조력자들을 통해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자신의 정보력을 과시하고, 피해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하나 둘씩 경찰의 수사망에 잡히고 있다.
사진 뉴시스

성착취물을 제작·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주빈 공범으로 파악된 남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3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7시간여동안 조주빈 공범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의 한 군부대에서 A씨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압수수색했다”며 “피의자 신분이 군인인 경우에는 재판권이 군사법원에 있으나 국방부 협조를 얻어 경찰이 수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주빈이 운영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군사경찰(옛 헌병)은 이날 소환 조사한 A씨를 오후 5시 15분쯤 긴급체포했다.

 

A씨는 조주빈의 변호인이 밝힌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불법 조회한 개인정보를 성착취물 영상을 제작·유포한 ‘박사’ 조주빈(24·구속)에게 넘긴 20대 남성는 구속됐다.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B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원 부장판사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정보의 중요도가 매우 크고, 피의자의 개인정보 제공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또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도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했다.

 

B씨는 서울 한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보조 업무를 하면서 200여 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하고 이 중 17명의 정보를 조주빈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미 소집 해제된 상태로, 현재는 주민센터에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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