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동영상
  • 카드뉴스
  • 조선뉴스프레스멤버십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네이버포스트
ISSUE
  1. HOME
  2. ISSUE
  3. hot issue

조주빈, 손석희 언급에 JTBC 측이 내놓은 해명 “테러 협박 사기에…손석희, 증거 확보 위해 입금”

2020-03-26 08:25

글 : 강현숙 여성조선 온라인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25일 검찰에 송치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취재진 앞에서 느닷없이 JTBC 손석희 전 사장과 김웅 프리랜서 기자, 윤장현 전 광주시장의 이름을 언급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주빈의 이 발언을 두고 사건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노림수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진 JTBC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 사장이 일명 ‘박사방(n번방)’ 운영자 조주빈이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JTBC 측은 25일 “‘박사방’ 조주빈은 당초 손석희 사장에게 자신이 흥신소 사장이라며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했고, ‘손사장과 분쟁 중인 A씨가 손사장 및 그의 가족들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기 위해 행동책을 찾고 있고 이를 위해 본인에게 접근했다’고 속였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직접 A씨와 대화를 나눈 것처럼 조작된 텔레그램 문자 내용을 제시했다. ‘K씨가 손석희 사장이나 가족을 해치기 위해 자신에게 이미 돈을 지급했다’는 내용들이 있었는데, 텔레그램 내용은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조작돼 있어서 이를 수사하던 경찰마저도 진본인 줄 알 정도였다”며 “이 때문에 한동안 손석희 사장과 가족들은 불안감에 떨었다. 이미 손석희 사장의 가족들은 ‘태블릿 PC’ 보도 이후 지속적인 테러 위협을 받은 바 있어 늘 민감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석희 사장은 아무리 K씨와 분쟁 중이라도 그가 그런 일을 할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워 ‘사실이라면 계좌내역 등 증거를 제시하라’고 했다. 이에 조주빈은 금품을 요구했고, 증거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손 사장이 이에 응한 사실이 있다”면서도 “조주빈은 결국 요구한 증거들을 제시하지 않고 잠적한 후 검거됐다”고 말했다.

 

JTBC 측은 “위해를 가하려 마음먹은 사람이 K씨가 아니라도 실제로 있다면 설사 조주빈을 신고해도 또 다른 행동책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기에 매우 조심스러웠고, 그래서 신고를 미루던 참이었다. 정말 혹여라도 그 누군가가 가족을 해치려 하고 있다면, 그건 조주빈 하나만 신고해선 안 될 일이었다. 그래서 더 근거를 가져오라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물론 흥신소 사장이라고 접근한 사람이 조주빈이라는 것은 검거 후 경찰을 통해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씨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며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조 씨는 이들을 피해자라고 지칭했지만, 이들이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 추론이 어려워 논란이 일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글쓴이 :      비밀번호 :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
서민금융진흥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