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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4월 개학설, 실현 가능성은?

2020-03-13 11:10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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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전국 유‧초‧중‧고의 개학일이 3월 23일로 미뤄졌다. 개학일을 일주일가량 앞둔 지금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자 각 학부모 단체들이 개학을 1주일 더 연장한 4월로 미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한 초등학교의 긴급돌봄교실에서 교사가 학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323일로 미뤄진 전국 유고 개학일을 1주일 더 미뤄 4월로 연기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육바로세우기 운동본부정시확대전국학부모모임,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은 312일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볼 때 3주간 개학 연기로 자녀들을 코로나19에서 지켜낼 수 없다지역의 실정에 맞게 개학일을 1주일 더 연기하거나 4월 초로 미뤄야한다고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데 이어 서울 구로구 지역 콜센터에서 10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자 수도권에 확산될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팬더믹 선언에 콜센터 집단감염까지, 불안한 학부모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개학을 연기할 것을 촉구하는 청원이 여러 개 등장했다. 그 중 개학을 연기하고 휴업단계를 3단계로 올려달라는 내용이 313일 오전 10시 기준 64000명을 넘어섰다. 개학을 하면 아이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1명만 감염돼도 학교 전체가 집단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포털 사이트의 각종 맘카페에는 아이들의 개학연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의 링크를 걸어주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개학을 연기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유진오 씨는 신종플루 때는 약이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백신도, 약도 없는 상황에서 개학을 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코로나19 종식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개학을 연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전문가와 논의해 결정할 것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개학을 더 연기하자는 목소리에 아직 결정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추가 개학 연기 여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등 의견을 종합해 판단할 문제라며 우선 23일 개학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학이 연기될 여지는 충분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개학 연기 추가 요구가 이어지는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추가 연기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며 확정이 될 경우 내주 초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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