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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진 개학일…무상급식, 학력평가, 학원 운영은 어떻게?

2020-03-03 14:11

취재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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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된 개학일정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긴급돌봄 운영’, ‘3월 학력 평가 연기’, ‘학원 휴원 권고’ 등 다양한 조치가 단행되고 있다. 해당 조치들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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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좀처럼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 개학일이 3월 23일로 연기됐다. 당초 일정보다 3주가량 늦춰진 셈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급식 지원을 연장한 데 이어, 긴급돌봄 서비스를 개시했다.

3일 서울시교육청은 개학 연기 때문에 교내 무상급식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년대로라면 ‘학기 중’으로 분류되는 현 시기를 ‘방학’으로 포함해, 조식·중식·석식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 대상은 구체적으로는 보호자가 장애인복지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장애인으로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아동급식위원회에서 급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결정한 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다. 지원 형태는 해당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의 꿈나무 카드 사용, 도시락 배달 등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전날 관내 전체 초등학교 602곳 중 576곳에서 ‘긴급 돌봄’을 운영했다. 해당 조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 교직원의 안전이 담보된 환경에서 ‘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비말 감염을 고려해 학급당 구성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감염병 관련 지도와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일 긴급돌봄 신청자는 서울 전체 초등학생(41만6176명)의 3.1%인 1만2776명이다. 이 중 이용한 학생은 신청자의 43.8%인 5601명으로 집계됐다. 실제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바이러스 노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수학교 긴급돌봄의 경우 공·사립 특수학교 29곳 중 13곳에서 이뤄진다. 나머지 16곳은 신청자가 없어 실시하지 않는다.
 
학원 및 교습소 휴원 권고, 3월 학력평가 재차 연기 

개학 연기에 따른 조치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이달 1일부터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활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휴대폰 메신저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것인데,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거나 참여가 어려운 학생이라면 학부모가 대신 대화방에 참여한다. 정서적 지원이나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1대 1 상담도 가능하다.

교육청은 학원과 교습소에는 개학 연기에 맞춰 휴원을 권고한다. 특히 영세한 학원, 교습소에는 방역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의 3월 학력평가 일정에도 변동이 생겼다. 매해 첫 번째 치러지는 이 수능 모의 평가는 당초 12일에서 19일로 한 차례 연기됐고, 또 다시 이달 26일 혹은 4월 2일로 미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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