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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기자회견 이만희 옆 여성, 새로운 2인자?

이만희, 코로나19 검사는 음성 판정

2020-03-03 11:06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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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3월 2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만희 총회장보다 더 존재감이 돋보이는 인물이 있었다. 기자들의 질문을 바로 알아듣지 못하는 이 총회장에게 말을 전해주는 여인, 김 모씨다. 그는 10년 가까이 경기 과천 신천지총회본부에서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옆 김 모씨는 신천지내에서 수년째 행정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연 대국민기자회견에서 그를 돕던 여성이 화제다. 경기 과천 신천지총회본분에서 수년째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김 모씨다.

 

김 모씨를 내부에서는 서무라고 칭한다. 그는 신도 출석관리, 공지와 특별사항 지시, 교적부 입력 등 행정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당초 이만희 총회장 곁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였던 김남희 씨가 탈퇴하면서 이만희 총회장을 옆에서 보필하며 급부상한 인물이다. 과거 신천지 12지파 중 요한지파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만희 옆 여인 이만희 귀 역할보다 이만희 통제

김 씨에 대해 신천지 측은 이만희 총회장이 귀가 어두워서 소리를 크게 전달해주는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기자회견장에서 보인 모습은 그 이상이다. 김 씨는 이 총회장을 돕는다기보다 오히려 통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기자회견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 씨는 이 총회장이 그간 어디에 있었냐는 질문을 받자 움직이지 않고 여기에 있었다고 하세요라며 이 총회장의 말을 가로막았다.

 

이만희 총회장에게 영생불사를 묻는 질문에 질문이 아니다. 안하셔도 된다고 차단하는 모습이나 코로나19 검사를 언제 어디서 했고 결과는 어떠냐는 질문에 이만희 총회장이 검사를 받으라 연락와서 받았다. 어떻게 됐는지 잘모르겠다고 답하자 김 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답을 정정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CBS에서 대기자로 13년간 신천지를 집중취재한 변상욱 YTN앵커는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만희 총회장은 나이가 들어 인지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제는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총회의 총무부장과 옆에 있는 23개 부장들 중 실세는 따로 있다김 모씨는 실세라기 보다 실무진 급이고, 신천지 내 진짜 실세들은 등장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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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오후 9시 경 경기 과천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한편, 지난 3월 2일 저녁 경기과천보건소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2차 검사를 받은 이만희 총회장은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동행한 수행비서 2명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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