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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구 여행금지 격상...한국여행 경보는 여행재고 유지

2020-03-01 10:36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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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대구에 한해 국무부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로 격상했다. 한국 자체에 대한 여행경보는 3단계 여행재고를 유지했지만 미국행 여행객에 대한 의료 검사를 강화하기로 해 출국 전 심사가 까다로워질 수 있다.

미국이 한국 대구에 한해 여행경보를 최고단계인 여행금지로 올렸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대구를 제외한 한국의 다른 도시는 여전히 여행재고를 유지했지만 미국으로 출발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의료 검사가 강화될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이탈리아 역시 롬바르디아와 베네토 지역을 여행금지로 격상했으며, 최근 2주 이내 이란을 방문한 사람의 입국을 금지했다. 멕시코 국경지대를 폐쇄해 코로나19가 남미에서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대구 ‘여행금지’로 격상, 입국절차 까다로워질 듯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이탈리아 특정 지역을 여행경보 최고단계인 여행금지로 격상하는 것을 승인했다코로나19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으로 여행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오는 개인들의 의료검사를 조율하기 위해 국무부가 양국과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미국당국의 결정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여행객은 출국 전 의료검사를 받아야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과 이탈리아 여행객을 입국금지한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가 나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이수혁 주미대사에게 이런 내용을 사전에 통보했다대사관은 회견 직후 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해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이수혁 주미대사와 통화에서 한국 정부의 투명하고 개방적인 대응 조치를 평가하고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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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행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한국인 입국 제한 국 78개국으로 늘어

31일 현재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총 78개국이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5시에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는 등 입국 제한 조치를 하는 지역이 78곳이라고 밝혔다. 전날 76곳보다 2곳 더 늘어난 것이다.

 

앙골라는 한국발 입국을 전명 금지하거나 비행일정을 막았다. 33일부터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이탈리아. 나이지리아, 이집트,이란, 알제리에서 앙골라로 향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

 

중국, 나이지리아는 한국인에 대해 입국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는데,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이탈리아, 이란, 일본을 방문한 뒤 입국한 외국인 무증상자를 14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중국은 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광동성, 쓰촨성, 산시성, 광둥성, 푸젠성, 상하이 시 등 11곳에 들어오는 한국인의 입국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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