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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8만, 소망교회서 40대남성 확진자 발생…불교, 천주교, 기독교 종교활동 스톱

2020-02-27 10:58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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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에 이어 서울 강남에 위치한 대형교회인 소망교회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난해 7월 홍콩으로 출국했다 1월 22일 귀국한 뒤, 2월 19일 대구 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종교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아지자 종교단체들은 일제히 신자들의 모든 종교활동을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교회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소망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소망교회는 홈페이지에 “225일 안양에서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확진판단을 받은 분은 소망교회 등록교인이고, 221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대구 출장다녀온 동료 만난 뒤 16일 예배참석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확진자는 46세 남성으로 경기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홍콩으로 출국했다가 122일 귀국한 뒤, 219일 대구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만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29일과 16일 소망교회에 주일 3부 예배 찬양대원으로 참석했다.

 

소망교회는 이 사실을 알리며 “16일 주일 3부 예배에 참석했던 교우는 31일까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코로나 19 위생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소망교회는 223일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일 예배 등 교회 모임을 중단했다. 하지만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함께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들 역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놓이게 됐다. 소망교회는 교인 수가 수만 명에 달하는 대형교회기 때문. 소망교회의 등록교인은 7~8만에 이르고 출석교인은 4만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망교회 확진자 발생에 앞서 서울 강동구에 있는 명성교회에서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명성교회 부목사는 214일 신도 5명과 함께 경북 청도대남병원 농협 장례식장에 참석했다가 당일 상경했다. 이후 216일 주일예배에 참석해 약 2000여 명 정도 되는 신도와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부목사의 확진 사실이 알려진 후, 명성교회는 교회 모든 시설을 폐쇄하고 당분간 주일 예배를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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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모든 종교단체 종교행사 중지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자 각 종교단체는 종교시설 참석을 중단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23일 전국 사찰에서 예정된 초하루 법회를 취소하고, 당분간 모든 법회와 성지순례, 교육 등 신자들이 모이는 종교행사를 중지하기로 했다.

 

한국 천주교회는 236년 사상 처음으로 전국 성단 미사 중단 결정을 내렸다. 한국천주교주교회는 226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를 227일부터 중지한다별도의 지침이 발표될 때까지 미사를 중지하고, 신자들의 주일미사 참여 의무는 묵주기도, 성경봉독 선생을 조건으로 일괄 관면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전국 16개 교구의 전체 미시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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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마사가 중단된 서울 명동성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226일 회원교단장 명의로 발표한 담화문에 종교적 예식의 전통을 지키는 일은 소중하지만 이로 인해 교회가 공동체를 더 위험에 빠뜨리거나 코로나19 확산 진원지가 돼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천지집회가 수퍼 전파의 포인트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와 유사한 형태의 종교예식을 시행하는 개신교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우리의 신앙 형식이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우리의 집단적 이기심이지 이 세상을 향하신 생명의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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