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이벤트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
ISSUE
  1. HOME
  2. ISSUE
  3. hot issue

박명수x진서연x한상진, '코로나19 확산' 정부 대응 쓴소리 낸 스타

2020-02-26 18:00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코로나19가 전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가운데 현상황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는 스타들의 소신 있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매점매석하고 폭리를 취하는 일부 판매자들이 늘어났다. 정부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고 강조하지만 폭등한 가격, 그리고 구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한상진 "기본 방역 용품 관리 균형 필요했다"
배우 한상진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미흡한 정부 대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상진은 2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스크랑 손 소독제! 기본 방역 용품은 국가에서 관리를 해줬어야 한다. 마스크 가격이 이건 아니다. 이런 시국에서 마스크 수급과 가격도 컨트롤 못하면 어찌 하라는 건지"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외교상 불이익을 생각해서 초반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했다면 최소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기본 방역 용품을 국가가 관리해주는 균형감이 필요했다. 마스크 인플레이션이 벌어지는데 이제와서 중국에 마스크 수출한 상인들 조사한다는데 먼저 마스크 생산량을 최대치로 늘리고 국민들이 마스크 때문에 겪는 최소한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줘야하는 게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정 사람이, 국민이 먼저인 나라가 되자. 대구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진서연 "폭리 취하는데 정부 가만히 있어"
배우 진서연도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에 폭리를 취하는 이들을 비판했다. 진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용 마스크 50매를 11만 4천 원에 올린 쇼핑몰 사진을 올리고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쓰레기"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또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 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고 비판했다.
사연을 낭독한 그는 “마스크 앞에 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을 봤다”며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NISI20200225_0016114711.jpg


박명수 "마스크 가격 4배 오른 건 문제"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에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접하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박명수는 "마스크 하나에 4000원이다. 예전에는 묶음으로 사면 800원 정도였다"며 "찾는 분들이 많아 가격이 오를 수도 있지만 4배나 오른 것은 문제다. 공공기관에 마스크를 놓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명수는 이어 "판매하시는 분들, 유통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이득을 남겨야겠지만 모든 국민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마스크만큼은 편하게 쓰는 시국이 돼야 하지 않을까"라고 우려를 표했다.
 
조장혁 "초동대처…국가에 대한 섭섭함"
앞서 가수 조장혁도 2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건가요?"라는 글을 남겨 갑론을박이 일었다. 그러자 조장혁은 "그냥 내 마음이 섭섭해서 올린 글"이라며 "그런 건(악플) 신경쓰지 않는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진짜 섭섭하고, 그 초동 대처, 중국 처음에 입국 막지 못한 것, 정치적인 어떤 그런 이유 때문에 국민들의 안전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 것들, 뭐 이런 것들 생각이 들고 너무 섭섭해서 그냥 (올리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한테 섭섭하다는 것도 아니고 국가에 대해 섭섭하다고 글을 올린 것"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NISI20200225_0016114804.jpg


마스크, 내일부터 매일 350만장 공급
매일 파악되는 전국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은 26일 현재 평일기준 1300만장에 육박하지만 시민들은 마스크를 쉽게 구할 수 없어 불안에 떨고 있다. 폭증한 수요와 더불어 이미 유통업자에게 팔린 물량이 시중에 풀리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취했다. 이르면 2월 27일 오후부터 약국과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매일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기로 했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을 5매로 제한하고 대구·경부 등 취약지역과 의료기관 등에 별도 수량을 배분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날 마스크 일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 개정을 통해 하루 500만장을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도록 했다. 공적 판매처 출고분 가운데 240만장은 전국 2만4천여곳 약국에 100장씩 공급하며, 110만장은 읍면지역 우체국 1천400곳과 서울·경기 외 지역 농협 1천900곳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의료기관과 대구 의사회에는 하루 50만장씩 공급하고 대구·경북 지역에는 하루 100만장씩 총 500만장을 추가 공급한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에 마스크 총 1천만장을 공급할 계획이다. 잔여분은 추후 공영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또 26일 0시부터 유통업자의 수출을 금지하고, 생산업자는 생산량의 10%만 수출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댓글달기
글쓴이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번호 커버이미지
이번호
서점 이벤트
  • 예스24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알라딘
  • 이달의 목차
  • 지난호보기
  •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