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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비상! 31번이 슈퍼전파자...서울선 첫 어린이 환자 발생

2020-02-19 11:46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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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로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해외 여행력도 없고,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는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월 19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추가 확진자 15명 가운데 2명은 수도권,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13명 가운데 11명은 어제 추가된 31번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10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신천지 교회 교인이고, 1명은 31번 환자가 입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 직원으로 알려졌다.


A씨 "확진자 만난 적 없고 해외 나간 적 없어" …보건소 권유 무시


31번째 환자 A씨는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해 7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 한방병원 6층 4인실에 홀로 입원해 지냈다.


병원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고열 증세를 보여 독감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3일 뒤 실시한 독감 검사에서는 '음성과 양성의 중단 단계'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병원은 지난 15일 CT 검사를 했고 폐렴 증상이 나타나자 A씨에게 보건소 검사를 권유했다. 그러나 A씨는 "확진자를 만난 적도 없고 해외에 나가지도 않았다"며 검사를 받지 않았다.


병원 입원 기간 동안 A씨는 2차례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폐렴 소견을 확인한 뒤인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동구에 있는 퀸벨호텔에서 식사를 했다. 하지만 열이 계속 나자 병원 측은 지난 17일 A씨를 설득해 수성구 보건소로 보냈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신천지 측은 전국 교회 예배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교회는 확진 판정 이후 폐쇄 조치됐지만 예배에 참여한 사람들 중 10명이 무더기로 추가 확진자되면서 불안은 커지고 있다. 31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뒤 두 번째 예배를 본 지난 16일 오전 8시 신천지대구교회 예배당에는 460여명이 함께 예배를 보고 있었다. 또 그가 당일 이용한 교회 건물 승강기에는 12명이 함께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질본과 대구시는 교회 내 CCTV를 통해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교인들을 파악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해 해당 지자체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대학교는 전날 오후 11시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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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도 해외여행력 없는 남성 추가 확진, 첫 어린이 환자 발생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자 1명(남성·77)이 추가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이 남성이 고열 증세로 한양대병원을 방문했고, CT 촬영 결과 폐렴이 확인돼 유전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도 해외여행력이나 확진자 접촉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중이다.


또 2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11살 딸의 감염 사실이 확인돼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정부는 코로나19 국내외 확산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판단하고 방역 정책 수정에 나섰다. 중국에서 유입된 환자를 중심으로 한 초기 상황과 달리 국내에서 역학적인 연관성이 없는 환자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공항 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환자 유입차단 전략에서 피해 최소화 전략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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