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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일본에서 첫 사망자 발생, 크루즈 확진자 44명 늘어 218명

크루즈 한국인 탑승객 위해 김치, 컵라면, 김 등 전달

2020-02-14 11:35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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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본 도쿄권역에 있는 가나가와 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생전에는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다가 사망 후 확인됐다. 더군다나 사망자가 최근 타국을 방문한 이력이 없어 감염 경로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
일본 도쿄 남쪽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승객들의 짐을 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일본에서 처음 발생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2월 13일 코로나 19로 인해 일본에서 처음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도쿄권역인 가나가와 현에 사는 80대 여성이고 사망 전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다가 사망 후 감염이 확인됐다.

80대 일본인 여성 사망 후 코로나 확진

일본언론 교도통신은 사망한 여성이 1월 22일부터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해 같은 달 28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경과를 관찰하다 2월 1일 폐렴 진단을 내리고 입원시켰지만 상태가 악화돼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뒤인 2월 13일 숨졌다. 여성이 사망하고 난 뒤 나온 검사결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놀라운 것은 사망자가 최근 타국을 방문한 이력이 없다는 것이다. 사망자는 친척인 70대 남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측된다. 도쿄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은 택시기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2주 동안 중국 후베이성이나 저장성을 방문한 이력이 없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 온 관광객을 태울 기회도 없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일본 당국은 사망자와 70대 남성이 어떤 경로로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정확한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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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 하루 사이 44명 확진, 218명 감염

한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하루만에 4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된 이 중 일본인은 29명, 외국 국적자는 15명이다. 2월 14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감염자 수는 218명이다. 일본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고령자와 지병이 있는 승객을 오늘부터 하선하기로 했다. 가토 후생노동상은 “고령에 지병이 있는 탑승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으로 확인되면 우선적으로 하선시키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크루즈에 탑승한 한국인 14명(승객 9명, 승무원 5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윤희찬 일본 요코하마 총영사는 “우리 국민들은 현재까지 잘 계시는 것 같고 연락을 계속 하고 있다”며 “통화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밝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윤 총영사는 “다행이도 한국인 승객 9명은 모두 발코니가 있는 방에 머물고 있어 모두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요코하마 영사에서는 크루즈선 내에 있는 한국인들을 위해 김치, 컵라면, 김 같은 식품류와 치약, 칫솔, 의약품 등을 전달했다. 정부는 크루즈 선에 있는 한국인을 국내로 이송하는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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