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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일본 크루즈,중국 외 확진자의 절반에 육박...승무원은 더 위험 "두렵다"

2020-02-13 11:33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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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일본정부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미국 언론 CNN은 다아이몬드 프린세스호의 보안팀 직원과 인터뷰를 진행해 크루즈 내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세계보건기구(WHO)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여행객을 위해 일본정부가 조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월 1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어제 중국 밖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48명 중 40명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발생했다”며 “모든 승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정부와 국제해사기구, 선박회사 등과 지속해서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WHO, 일본정부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돌봐야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국제 보건 규정’에 따라 국제해사기구와 함께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모든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의 원칙을 강조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는 1114명, 확진자는 4만 4730명이며, 중국 외 지역에서는 24개국에서 사망자 1명, 확진자 44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그중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175명이다. 여기에는 검역관 1명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의 승무원이 미국 언론 CNN과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 화제다. 크루즈 내에 있는 승무원은 1000여 명이다. 이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일하고 있지만 크루즈 내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들 역시 감염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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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한 승객이 출항 시간을 쓴 천을 들고 있다. 갑판에 붙은 천에는 '의약품 부족' '뉴스 보도에 감사'라고 쓰여 있다.

보안팀 직원, 두렵고 긴장하고 있다

2년째 보안팀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도출신 승무원 소날리 탁카르가 스카이프 화상전화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승무원들은 격리되지 않은 채 승객을 돌보기 위해 계속 일해야 한다”며 “승무원들이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크다”고 전했다. 승무원들은 모두 함께 식사를 하고 분리된 공간을 사용하지 않아서 감염우려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탁카르는 “함께 선실을 썼던 동료가 이틀 전 두통과 기침, 발열 증상을 보여 격리된 뒤 혼자 선실에 머물고 있다”며 “지금까지 최소 5명의 승무원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우리 모두 정말로 두렵고 긴장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하시모토 가쿠 일본 중의원은 “승무원들은 승객처럼 사적인 객실이 없고 여전히 승객을 도와야 하는 입장이라 모두 (안전문제에) 평등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예방지침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처음에 새로운 확진자가 생기면 잠복기간을 고려해 14일 씩 격리기간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탑승자들의 선상 격리 기간을 고려해 19일까지로 정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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