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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의 날’ 객석에서 눈물 훔친 아내 정선영·아들 봉효민

2020-02-12 12:11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LA타임즈, 박재범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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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던 때, 객석에서 눈물을 훔치는 이가 있었다. 봉준호 감독의 아내 정선영 씨와 아들 봉효민 감독이다. 남편이 수상하는 동안 객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정선영 씨의 모습이 미국 언론에 공개됐다.

‘언제나 많은 영감을 주는 아내’ 정선영 씨는 남편 봉준호 감독이 영화계 새 역사를 쓰는 순간에도 함께 있었다. LA타임즈는 지난 2월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작품상 수상작으로 호명되는 순간 눈물을 펑펑 흘리는 봉준호 감독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흰색 블라우스를 입은 정선영 씨는 옆자리에 있는 아들 봉효민 감독과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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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에서 <기생충>이 호명되자 자리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는 봉준호 감독 아내 정선영 씨

 기생충 호명 순간 객석에서 얼싸안은 모자
LA 타임즈는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팀이 무대 근처 앞쪽 객석에 자리했고, 그의 아내와 아들은 미국 배급사인 네온 관계자와 함께 객석 1층 뒤편에 앉았다고 전했다. 작품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제인 폰다가 <기생충>을 호명하는 순간 정선영 씨와 봉효민 감독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고도 밝혔다. 시상식이 끝난 뒤 봉 감독과 무대에 오른 정선영 씨는 남편을 다정하게 끌어안으며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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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씨와 봉준호 감독

봉 감독은 미국 잡지 <베니티페어>와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그는 “대학교 영화 동아리에서 영화광인 아내를 처음 만났고, 아내는 늘 나의 첫 번째 독자였다”며 “대본을 아내에게 보여줄 때마다 두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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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과 아들 봉효민 감독

 아내는 시나리오 작가, 아들은 감독 ‘영화인 가족’
아내 정선영 씨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봉준호 감독의 초기 단편인 <지리멸렬>에 편집 스태프로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부부 사이에 태어난 아들 봉효민 씨도 아버지처럼 감독의 길을 가고 있다.

봉효민 감독은 2017년 YG케이플러스에서 제작한 웹무비 프로젝트의 <결혼식>을 연출했다. 당시 아버지의 후광을 입고 활동한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성을 빼고 ‘효민’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영화 <1987>, <골든 슬럼버>,  <옥자>, <리얼>에도 조연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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