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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일본 크루즈' 한국인 9명 아닌 14명... 4일 만에 뒤늦게 밝혀져

일본 입항 거부, 갈곳 잃은 ‘웨스테르담호’ 더 문제...도쿄 올림픽 불안감 증폭

2020-02-08 03:16

글 : 김민수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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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크루즈 관광의 감염증 노출 위험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국인이 당초 알려진 9명이 아니라 총 14명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한국 국적의 승무원 5명이 빠졌던 것. 현재까지 61명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다이아몬드 크루즈'호 못지않게 우려되는 크루즈 선이 ‘웨스테르담호이다. 이 크루즈는 일본의 단호한 입항 거부로 아직까지 갈 곳을 잃어 버렸다.

대형 크루즈 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국인이 9명이 아니라 14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요코하마에 입항이 거부 당한채 강제 해상 격리중인 크루즈 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국인은 9명이 아니라 총 14명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당초 알려진 승객 9명에 더해 5명의 승무원인 한국 국적인 셈이다. 

"한국인 총 14명으로 늘었지만 한국인 확진자 없어"

7일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국인이 9명이 아니라 14명이라고 밤늦게 정정했다. 지난 3일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국인은 승객 9명, 승무원 5명을 포함해 총 14명이라는 것이다.

앞서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이 크루즈선에 한국 국적자 9명이 타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주일 한국대사관 측은 "일본 측 담당 부서가 국토교통성과 후생노동성이어서 외무성 답변이 늦어지다 보니 착오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처음 알려진 2월 3일에서 4일이나 지난 시점에서 한국 국적 탑승자가 모두 14명이라는 걸 알았다는 것에 대해 일본 당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관련 정부 부처나 여행사가 안일한 대처를 한것이라는 지적이다. 대행 크루즈 선박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주로 아시아 유명 관광지를 기항하는데다 한국에도 크루즈 모객회사가 있는터라 한국인 승무원이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크루즈 관계사나 여행 관계자들이 모를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약 3천700명이 탑승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현재 일본 요코하마 항구 해상에서 입항이 금지된 채 해상 격리중이다. 이 크루즈는 7일까지 총 6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확인됐다. 다이아몬드 프린스호는 아직 검역이 진행중인 상태라 얼마나 많은 탑승객이 확진 판정을 받을 지는 알수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승객 9명과 승무원 5명을 포함해  한국인 탑승자 중엔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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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테르담호’ 위험 증가... 오키나와항에 입항 거절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크루즈 관광의 감염증 노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못지 않게 우려되는 크루즈 선은 ‘웨스테르담호’이다. 이 배는 일본 정부가 단호히 입항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당초 최종 목적지는 일본 요코하마항이다. 하지만 웨스테르담호  다음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일본 아시히 신문은 웨스테르담호 다음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현지시간 7일 저녁 오키나와 이시가키섬 연안에 머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시가키는 오키나와 섬 남쪽의 섬이다. 8일에는 오키나하 나하항에 머물 예정이었지만 일정은 취소됐고 앞으로의 행로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일본 정부는 도쿄 인근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신종 코로나 집단 감염 확진자를 일본내 감염자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이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집단 감염에 놀란 일본 정부가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를 보유한 국가라는 오명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웨스테르담호 역시 일본 오키나와항 입항이 거절된 것이다. 이 배에는 신종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승객 약 30명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인도 타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이들에 대해서도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크루즈선을 통한 입국을 불허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8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사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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