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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사모임' 비상? 장동건 침묵vs공형진 선긋기vs현빈 법적대응

2020-01-16 12:19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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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해킹돼 사적인 대화가 유출되면서 일명 '주진모 게이트'가 열렸다. 이로 인해 주진모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실명이 언급되자 이들이 선긋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지난 7일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고, (해커가)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라며 법적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해커의 금품 요구에 응하지 않겠단 입장을 낸 뒤 이른바 '주진모 문자'가 공유되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주진모-장동건 카톡'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고, 이는 지라시 형태로 빠르게 확산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주진모와 장동건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취미생활과 관련된 대화에 이어, 논란이 되는 사진들이 등장한다.  
또 대화에는 주진모로 추정되는 인물이 "형 수요일에 싱글벙글 가?"라고 묻는 내용이 담겼다. '싱글벙글'은 배우들의 골프 모임으로 여기에는 장동건을 비롯해 주진모, 황정민, 정우성, 현빈, 안성기, 김승우, 공형진, 김상경, 김민종, 김수로, 안재욱 등이 멤버로 속해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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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계속해서 골프에 관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주진모로 추정되는 이가 "형은 이번 주 라운드 하루도 없어?"라고 물어보자 상대는 "금요일 시간은 되는데 너 안 된다며?"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오전은 어려워"라고 답했다. 다시 상대는 "빈이랑 금요일 거 얘기 중이야. 3인은 되어야 마이더스(골프장) 잡으니까"라고 말했다. 정확히 어떤 골프장인지는 대화상으로는 알 수 없지만 그들이 말한 '마이더스'는 경기도 가평의 청평 마이다스 골프클럽이나 역시 경기도의 이천 마이다스 골프 & 리조트 중 하나라고 추측 가능하다. 또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중에는 골프선수 최경주와의 라운드를 언급하는 부분도 나와있다. 이 대화 내용은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주고받은 것으로, 사실인지는 최종 확인되지 않았다.
 
장동건 침묵 vs 공형진 선 긋기
 
해당 대화 내용의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장동건은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장동건은 특정 논란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지난 7일 하와이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기내에서 부부가 서로 냉랭했다는 네티즌의 목격담도 전해졌다. 이후 고소영과 자녀들은 하와이에 남았고, 장동건 홀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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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은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자신과 주진모의 친분을 언급하자 곧바로 선긋기에 나섰다. 공형진은 "요즘에 저와 친한 후배들이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참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잘못 알려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야구단이나 골프단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잘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12년 야구단을 나와서 지금까지 야구단을 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간이 교류는 하고 있지만 저도 바쁘고 또 그 친구들도 굉장히 바쁘기 때문에 예전처럼 활발하게 교류를 하는 상황이 못 된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안타깝게 생각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골프 라운딩의 멤버로 '빈이'가 언급되면서 해당 인물로 현빈이 오르내리자 현빈 측도 법적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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