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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흑석동 상가, 차액 10억 넘을 듯... “전액 기부, ‘아내탓’도 억울”

2019-12-01 16:14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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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투기의혹을 낳았던 흑석동 상가 건물을 판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혼자 한 일이고, 대출특혜도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상가 구입 1년만에 최소 10억의 시세 차익을 얻어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다. 김 전 대변인은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차액을 기부하고 그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ㅣ 사진(제공) : 뉴시스, 김의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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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대변인 시절 매입해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 집을 팔고, 매각 뒤 남은 차액을 전부 기부하고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용히 팔아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고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공개로 매각한다. 늦어도 내년 1월 31일까지 계약을 마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혼 후 2년에 한번 꼴로 이사를 다녔고, 이사가 잦다 보니 아내가 시집오며 가져 온 장롱은 너덜너덜해졌다. 평생을 전세살이 했던 제가 어쩌다 투기꾼이 되었나 한심하고 씁쓸하기 그지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집을 판다고 주워 담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저를 욕심꾸러기로만 보지 말았으면 한다’고 속상한 마음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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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흑석동 상가건물, 왜 문제 되었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흑석동 상가 건물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올 3월. 그가 대변인으로 일할 당시인 지난해 7월, 흑석동의 낡은 상가 건물을 25억7천만원에 매입했고 이것이 투기목적이라는 의혹이 일면서 청와대 대변인 자리도 내놓아야 했다.
그는 이 집을 구입한 시기는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각종 정책을 내놓던 때였는데,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그가 16억을 대출 받아 재개발 사업 선정 마무리 단계였던 흑석동에 있는 낡은 상가를 구입한 것은 정부 정책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또한 그가 보유한 현금은 고작 9억이었고, 이 건물이 재개발시 새 아파트 2채와 상가 1채를 배정받을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 의혹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그는 “일부 언론 보도에서 25억을 주고 산 집이 35억 가치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저도 그러면 좋겠다. 지난해 7, 8월은 9.13대책이 나오기 전으로 서울시내 주택가격이 최고점이었다. 그래서 나를 ‘투자고수’라고 표현하는 언론에 동의할 수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상가 수를 부풀려 대출 받았다는 의혹이 일면서 문제가 더 커졌다. 당시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민은행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의 2층 상가 건물에는 상가 10개가 입주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고 이를 근거로 월 525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산정했다. 하지만 건축물대장을 확인하니 이 건물은 1층에 상가 3개, 2층에 시설 1개가 있다. 실제 상가는 4개인데 10개로 부풀려 대출을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대출 받을 때 권력형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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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1년만에 최소 10억 이상 시세 차익 얻어
투기의혹을 낳은 상가 건물 매입에 대해 그는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다. 제가 알았을 때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지경이었고, 이 또한 다 제 탓’이라고 설명했으나, 그가 대출 서류에 서명했음이 밝혀지면서 거짓말쟁이로 몰렸다. KB금융그룹 고위 관계자는 김의겸 전 대변인이 군산제일고 동문인 김모 씨가 지점장으로 있던 KB국민은행 성산동지점을 직접 찾아 대출 서류에 자필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의겸은 ‘아내가 가계약을 하고 집주인에게 돈을 부치던 시각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모스크바로 가는 비행기 안이었다. 통화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건물이 있는 해당 지역은 지난 10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아 조만간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청은 흑석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해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 이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김의겸 전 대변인이 건물도 해당되어 최소 10억 이상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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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 2019-12-06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0   반대 : 0
중간 중간 온갖 감성팔이 하다가, 결론은 흐지부지 사실인데 사실이 아닌척.뭐 이런게 다있노.가증한 인간 + 가증한 언론 투톱 플레이 장하다 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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