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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방탄소년단 얼굴에 먹칠하나…수십 억대 사기 발각

2019-11-14 14:28

글 : 신나라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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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전 세계까지 영향력을 뻗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꽃길에 누군가가 재를 뿌렸다. 방탄소년단을 사칭한 공연 사기 사건이 발생, 수십 억대의 피해가 발생한 것.
11월 14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국내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인 K씨와 D씨는 BTS의 해외 인기를 이용해 국내 중소규모 기획사들의 참여를 유도, 투자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약 50여억 원을 편취했다. 이들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 내부 서류 양식을 교묘하게 이용해 '대외비'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했으며 해외공연 사칭 대상 국가 역시 BTS 공식 공연 일정에 없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등 4곳으로 명시, 피해자들을 속였다. 특히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등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에이전시들이 많은 점을 활용했다.
 
사기행각은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10개월가량 광범위하게 진행돼 왔지만,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내용을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을 사칭한 공연 사기 사건에 대해 "(보도를 통해 공개된 문서는) 내부 양식이 아니다. 위조 계약서와 위조 공문"이라며 "해당 계약을 체결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범죄 행위와 실질적인 피해 발생을 확인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이름 판 사기행각 줄이어
 
지난 4월에는 방탄소년단의 팬미팅 공연을 열게 해준다고 속인 뒤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38)씨는 2017년 1월 방탄소년단 팬미팅 행사 관련 일감을 맡게 해줄 것처럼 한 행사업체를 속여 보증금 등 명목으로 4억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또 자신이 방탄소년단의 초상권을 이용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것처럼 거짓말을 해 다른 업체로부터 11억 원을 받아낸 혐의 등도 있다. 재판부는 또 "최씨가 국격을 떨어뜨리게 해 외국인들에게도 피해를 줬다"며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떨어뜨렸을 뿐만 아니라 아직 피해 회복도 안 돼 엄벌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다"
 
지난 8월에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티켓을 구해주겠다며 티켓 값을 가로챈 20대 여성 A씨가 구속되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탄소년단과 엑소, 워너원 등 아이돌그룹 티켓을 구해주겠다고 속이고 282명에게 5억여만 원을 받고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과 엑소 등의 콘서트 티켓을 팔겠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리고 티켓 대금을 1000만원 넘게 받아 챙긴 20대 남성도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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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모(21)씨는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와 트위터에 금액만 가로챌 목적으로 허위 판매 글을 올리고 피해자 40명으로부터 1327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다른 사람이 인터넷에 올린 콘서트 티켓 사진을 캡처해 마치 자신이 티켓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피해자들에게 사기 사실이 발각된 뒤에는 트위터 아이디를 바꿔서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대부분은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을 사려던 20대 여성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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