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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집행유예 선고, 어떤 사건? & 눈길끄는 재판부의 판결문

2019-11-08 16:19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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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마약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던 박유천의 전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한 선고를 받았다.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삶"을 주문하는 재판부의 편결이 주목을 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된 황하나가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녀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 받은 바 있다.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은 외모와 배경 등을 바탕으로 하는 SNS 활동을 통해 상당한 유명세를 얻고 있어 일반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그런데도 피고인이 여러 사람과 어울려 필로폰을 투약해 온 것은 향락을 일삼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는 약을 끊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의미있는 삶을 살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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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과 헤어진 후에도 마약 투약은 함께

법정을 나선 황하나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고’고 말했다. 황하나는 지난해 9월부터 올 초까지 헤어진 연인 박유천과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매해 7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그녀는 2015년 5월부터 4개월 동안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바 있으며,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협의로 기소됐다.
 
황하나는 2015년, 필로폰 투약으로 문제되었을 때 무혐의로 송치됐다. 황하나의 마약혐의 조사 과정에서 이 시기에 일이 드러남에 따라 당시 그녀의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이 직무유기와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받기도 했다. 1심 재판에서 황하나는 ‘현재 필로폰 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 아픈 가정사로 인한 우울증과 애정겹핍 때문에 필로폰 투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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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원인으로 박유천 지목, 두 사람 모두 나락

마약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는 자신이 마약을 하게 된 건 박유천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박유천 때문에 마약을 다시 시작했고, 내가 잠든 사이에 강제 투약했다. 올 초에도 함께 투약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황하나의 마약투약혐의는 박유천에게 불똥이 튀어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눈물로 호소했으나 결국 거짓으로 드러나 황하나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에서 박유천은 마약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2016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무혐의를 받았는데 이는 연예인에게 사형선고나 다름 없었다. 그런 중에 황하나를 만나 결혼까지 생각했다가 파혼에 이르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고 파국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때는 사랑했던 연인이 마약으로 악연이 되어 동일한 형량을 받고 이제는 남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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