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간 배너
  • 이벤트
  • 동영상
  • 카드뉴스
  • 조선뉴스프레스멤버십
  •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ISSUE
  1. HOME
  2. ISSUE
  3. hot issue

BJ엘린 10억 별풍선 논란, ‘로맨스 스캠’이 뭐예요?

2019-11-05 01:55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뉴시스

  • 메일보내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이 10억원의 금품을 받은 것에 대해 ‘로맨스 스캠’ 의혹에 휩싸였다. 로맨스 스캠이라는 남성의 주장과 오해라는 엘린의 온도차는 어디서 온 것일까?
사석 만남 VS 친한 오빠

지난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출신 BJ에게 로맨스 스캠 당했다는 남성의 글이 올라왔다. 로맨스 스캠이란 SNS를 이용해 이성에게 접근, 상대와 친분을 쌓고 결혼이나 사업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사기수법을 말한다. 남성은 해당 여성에게 별풍선을 보냈고, 이 여성 BJ가 먼저 연락해와 사석에서 만나게 된 후 매일 연락하는 사이가 되어 일반적인 팬과 BJ의 관계라고 볼 수 없는 사이로 발전해 돈을 썼는데 상대는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생각했다’는 말에 로맨스 스캠을 당했다는 것.

이 BJ는 곧 크레용 팝 출신 엘린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엘린은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남성과 여행을 갔다는 부분에 대해 단 둘이 아니고 동료 BJ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다고 답했고, 부모님을 소개 받았다는 남성의 주장에는 ‘어머니, 이모, 막내 동생이 서울에 놀러왔다고 얘기하니 그 분이 아는 호텔을 소개해줬다. 금액을 지불하려 하자 만류하며 예약해줬다. 이후 방송에도 많이 나온 막내 동생을 보고 싶다고 해 그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가족끼리 밥을 먹으러 갔는데 남성이 도착해 막냇동생과 인사를 시켜주었다. 이때 어머니가 ‘누구냐’고 물어 ‘친한 오빠’라고 인사 시킨 게 전부’라고 밝혔다.

엘린이 자신의 다리를 찍은 사진을 남성에게 보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민낯이었고 배 위에 강아지가 있었다. 그걸 찍어서 보냈는데 다리 사진이라고 오해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본문이미지

과도한 별풍선 쏘기, 순수한 응원인가
특별한 관계의 시작인가?

최초 엘린의 로맨스 스캠 사건이 보도 되었을 때, 남성은 엘린에게 별풍선 7억과 선물 3억,총 10억을 지출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엘린은 크고 작은 선물을 받은 적은 있지만 남성의 주장한 금액의 선물은 받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남성은 ‘친한 오빠에게 받는 선물이라고 하기에는 고가인데 이런 선물도 받고, 사석에서 만남을 가지면서도 오빠가 나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다’고 반박했다.

엘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남성이 방송을 많이 알려주고 도와줘서 의지한 건 사실이다. 말과 행동으로 오해하시고 상처 받으신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개인방송 여성BJ가 남성으로부터 과한 금액의 별풍선을 받는 사례는 종종 있었다. 얼마전 아프리카TV BJ핵찌는 별풍선120만개를 받았다. 당시 핵찌는 별풍선120만개를 받은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별풍선을 쏜 남성은 현금1억3천만원 정도를 쓴 셈. 이 일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사적인 만남을 갖는 게 아니냐는 추측성 내용이 떠돌자 남성은 장문의 글을 올려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별풍선을 쏜 남성은 ‘BJ핵찌의 먹방 영상을 보게 되었고 밝고 유쾌한 모습이 평생 일하며 살아온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고 그녀를 도와줄 방법을 고민하다 이슈를 만들어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을 뿐’이라는 글을 남겼다.

순수한 구독자의 마음으로BJ를 응원하기 위해 별풍선을 쏘는 형태는 바람직하다. 하지만 누가 봐도 놀랄만큼의 큰 금액이 오가면서 팬심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BJ에게 쏘는 별풍선의 금액이 어느정도가 적정할지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의 온도가 동일하다면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다.
 
Copyright ⓒ woman.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1. 메인으로
  2. 기사목록
  3. 맨 위로
1건
글쓴이 :      비밀번호 : (숫자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익명  ( 2019-11-09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0   반대 : 0
그때 한참 잘나가던 지x 가 7천? 이라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