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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마약·권력유착’ 의혹 ‘YG 스캔들’ #성접대 의혹, 정 마담은 누구?

2019-06-28 09:41

취재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조지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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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제국이었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YG’는 무서울 게 없단 기세로 20여 년을 지내왔다. 소속 아티스트를 둘러싼 스캔들이 잇달아도, 주가가 하락해도 개의치 않았다. 그러던 YG 제국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버닝썬 사태’ ‘성접대 의혹’에 이어 이번엔 ‘마약’이다.
6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았다. 이날은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이 처음 제기된 데 이어 비아이가 그룹 탈퇴를 선언한 날이다. YG 소속 연예인들의 팬 특히, 비아이 팬들이 몰려 있을 거란 예상과 달리 사옥 주변은 황량했다. 한국인 팬 한 명, 외국인 팬 세 명이 전부였다. 이따금 매니저로 추정되는 이들이 옷가지를 들고 나와 차에 싣거나 사원증을 목에 건 직원들이 드나들 뿐 외부 출입이 완전 통제됐다.
 

평당 1억? YG 신사옥 가보니

입구 맞은편 편의점 앞에는 중년 남성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YG 사옥 바로 옆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부들이다. “공사가 언제쯤 마무리되느냐”고 묻자 한 인부는 “원래대로 7월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연이은 악재에도 공사 진행은 무리 없는 모습이다.

시공사가 2016년 공시한 바에 따르면 신사옥은 순수 건축비만 416억8300만원이다. 공시 당시 기준 YG 매출액의 56.9%에 달하는 금액이다. 비용 못지않게 규모도 거대하다. 인근 부동산 직원은 “지금 사옥은 1300㎡(400평), 새로 짓는 건 2300㎡(700평) 정도”라고 말했다. 과거 2300㎡(700평) 중 1650㎡(500평)은 카센터였고 일부는 단독주택이었다고 한다.

부지 매매가는 얼마일까.

이 직원은 “자리마다 다르다. 카센터 자리는 평당 5000만원에 매입했고, 그 외에 평당 1억원을 준 곳도 있다. 제일 비싼 게 1억1000만원. 165㎡(50평)가량을 그 돈에 샀다”면서 “평균적으론 평당 3500만원”이라고 귀띔했다.

공사가 한창인 신사옥과 비교하면 현 사옥 분위기는 고요하다. 오가는 사람보다 주차된 밴 승합차 수가 더 많을 정도다. 주차 공간이 협소한지 사옥 주변 대로변에 밴들이 일렬로 줄지어 있다. 일부 차량 앞면엔 ‘주차위반 고지서’가 붙어 있다. 저녁이 다가오자 인부들이 철수하고 화려한 차림의 사람들이 한 둘씩 사옥 안으로 들어갔다. 사옥 앞에 한참을 앉아 있던 남자에게 묻자 “연습생들”이란다. 재차 “여기 왜 앉아 있느냐”고 묻자 그는 “작곡을 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논란이 벌어진 날이라고 하기엔 평범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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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 공사가 한창인 YG엔터테인먼트

막내 직원 메신저도 삭제, 내부 단속 중?

사옥 앞 편의점에서 마주친 YG 직원들의 표정도 특별한 게 없었다. 익숙하다는 듯 편의점 직원과 매장 안에 흘러나오는 노래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다만, 사내 분위기를 물으려 하자 급하게 자리를 옮겼다.

이틀 후 6월 14일 양현석과 그의 동생 양민석 공동대표가 사퇴를 발표했다. 양현석이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조사 과정 중 피의자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진 뒤다. 그는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다. 하지만 더는 힘들 것 같다. 향후 조사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며 각종 의혹을 부인한 채 사퇴했다.

이전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논란에도 끄떡없던 양현석의 예상치 못한 행보다. 내부적으로도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와 관련 YG 공식 홍보팀 직원에게 연락했으나 그는 “전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해드릴 이야기가 없다”며 조심스러워했다.

YG 내부 사정을 알고 있는 익명의 업계 관계자는 “회사 바깥에서 내부 이야기가 도는 걸 막으려고 막내 직원도 카톡(개인 메신저)을 지우고, 지인들 사이에서 ‘잠수’ 탄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분에 대해 YG 관계자는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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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양현석 논란’에 등장하는 ‘화려한’ 인물들

“나 회사 YG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걸그룹 멤버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한 우스갯소리다. 그저 농담으로 뱉은 말은 아니었을 터. YG 아티스트들은 소속사에 대한 특유의 자신감을 유난히 내비치곤 했다. 그들 사이에 “우리는 YG 패밀리, 패밀리, 패밀리”라는 구호가 있을 정도다. YG는 지누션, 휘성, 거미, 세븐, 빅뱅, 2NE1 등 당대 인기 가수를 배출한 대형 소속사다. 빅뱅의 파급력에 힘입어 빅뱅 이후 YG 출신 가수들은 출발점부터 최고 위치였다. 소속사 매출액은 수천억대, 한때 시가총액이 1조원까지 치솟은 적도 있다. 하물며 아티스트와 관련한 스캔들, 특히 마약 투약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도 ‘무혐의’ 혹은 ‘솜방망이 처벌’로 종결됐으니 어느 누가 ‘YG 자부심’을 갖지 않을까. YG 이니셜에서 따온 ‘약국’이란 오명이 붙어도 YG는 YG였다.

그러나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지난해 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이 성폭력, 탈세, 경찰 유착 등 의혹을 낳으며 ‘버닝썬 사태’로 확산됐다. 이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양현석 대표 성접대 의혹’ ‘아이콘 멤버 비아이 LSD 복용 의혹’이 연달아 터졌다. 과거 ‘YG대로’라면 이들 의혹 역시 어물쩍 넘겼을 테지만 양현석의 사퇴로 이어졌다.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만큼 등장인물도 여럿이다. 양현석과 YG 연예인은 물론이고 해외 재력가, 마담, 대기업 외손녀까지 얽히고설켰다. 양현석은 2014년 7월 한국을 찾은 동남아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양현석은 YG 소속 가수와 함께 태국·말레이시아 투자자 두 명을 서울 강남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만났고,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강남 클럽(NB)에 데려가 성접대를 했다. 동석한 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유흥업소 관계자 이른바 ‘정 마담’이 알선한 여성들이며, 나머지 여성 중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YG 소속 월드스타 싸이 성접대 의혹 보도에서 언급된 가수는 싸이다. 싸이는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8년 뒤 소속사를 나왔다. 성접대 의혹 시기인 2014년은 YG와 한창 관계를 유지할 때다.

싸이는 해당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했다. ‘말레이시아 투자자’와 친구 사이이고 양현석에게 직접 소개한 것은 맞지만 자신과 양현석은 식사자리에 있었을 뿐이라고. 싸이는 해외 활동 시절 말레이시아 투자자와 연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에 와서 그(말레이시아 투자자)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와 그의 일행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에게 초대를 받아 양현석 형과 함께 참석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 한 후 저와 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 먼 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국제 수배자, 말레이시아 부호 조 로우 싸이가 양현석에게 연결해준 말레이시아 투자자는 조 로우(Jho Low)로 지목됐다. 조 로우는 말레이시아 중국계 태생 금융업자이자 말레이시아 전 총리 나집 라작의 측근으로 익히 알려진 인물. 현재는 ‘말레이시아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12개국 수사기관이 쫓는 국제 수배자다. 국영투자기업 1MDB를 통해 45억 달러(약 5조3000억원)가 넘는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 및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1MDB는 주택, 공원, 교통 터미널 등 각종 기반시설을 개발하는 말레이시아 공기업이다.

CNN 보도에 따르면, 조 로우는 영국 해로우 스쿨 재학 때 나집 총리의 의붓아들과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금융업을 시작했다. 총리의 의붓아들은 LA에 영화사를 설립했는데, 조 로우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에 자금을 투자하고 고급 부동산, 미술품을 사들이는 수법으로 횡령한 돈을 세탁했다. 조 로우는 부패 스캔들의 전모가 드러난 뒤에도 세계 각지에서 호화 생활을 누리다 지난해 나집 전 총리가 실각하자 잠적했다.

유명 연예인들과 친분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31번째 생일파티에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베니시오 델 토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싸이 등이 참석했다. 모델 미란다 커와는 전 연인 관계이며 교제 당시 810만 달러(96억원)에 달하는 보석류를 선물하며 재력을 과시했다.

조 로우는 성접대 의혹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다. 그의 대변인은 미국 내 변호사를 통해 “조로우는 싸이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면서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떤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버닝썬 성폭행 혐의 대상 태국인 밥 밥은 성접대 의혹을 받은 인물로 거론된 또 다른 재력가다. 지난해 12월 버닝썬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 대상에도 올라 있다. 피해 여성은 “밥이 건넨 술 서너 잔에 정신을 잃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경찰 조사에서 ‘물뽕’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밥은 태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밥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승리를 모른다”며 YG, 승리와의 관계를 부인했다.

성매매 알선책(?) 정 마담 성접대 의혹 현장에 불려온 여성들을 알선한 당사자로 실제 유흥 업계에서 일하는 이도 등장한다. ‘정 마담’이라 불리는 그는 6월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그에게 ‘여성들을 실제로 접대에 동원했는지’ ‘성매매가 이뤄졌는지’ 등을 추궁했고, 이에 대해 그는 “일부 여성이 술자리에 동석했지만 성매매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마담은 일명 ‘텐프로’라고 하는 비싼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정 마담을 알고 있다는 한 관계자는 정 마담의 영업장은 강남 청담동 소재 호텔 맞은편 건물 지하, 청담동에 있는 식당 건물 지하의 간판 없는 가게 두 곳이라고 했다. 또 “‘정 마담’의 ‘정’자도 가명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일을 하면서 본명을 쓰는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존재를 최초 보도한 고은상 기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정재계 쪽에도 끈이 있다고 정평이 나 있다”며 정 마담의 업계 영향력을 시사했다. 양현석은 정 마담과 친분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논란의 그날 여성 참석자 가운데는 황하나도 있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며 연예인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유명하다. 박유천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그는 이번 성접대 의혹이 알려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개인 소셜미디어상에서 태국인 밥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주변 인물까지 역추적됐기 때문이다. 다만 황하나는 접대 여성들과는 별개로, 영어 통역이 가능하면서도 재력가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점에서 그 자리에 초대됐다는 전언이다.

40년 넘게 연예계에 종사한 한 여성은 “(황하나는) 예전부터 유흥업계에서 유명했다”며 이번 논란에 그가 언급되는 것에 대해 전혀 놀라지 않았다. 한남동 고급 아파트 인근 부동산 주인은 “황하나가 집을 알아보러 다닐 때 이야기 나눈 적 있다”며 “있는 집 아이 말투가 아니다. 굉장히 저속한 표현을 사용한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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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사퇴’ 부른 YG 마약 이슈

갖은 논란에도 제자리를 지킨 양현석이 백기를 든 데는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을 빼놓을 수 없다.

한서희가 공익제보자로서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2016년 4월 비아이는 한서희에게 마약 구매 의사를 밝히며 “너랑은 같이 해봤으니까 물어보는 거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로 인해 비아이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일었고, 한서희는 비아이가 자신을 통해 비아이가 LSD(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 10장을 구매했다고 폭로했다. 이미 그는 2016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됐을 때 1차 조사에서 같은 내용을 진술했다. 그러나 3차 조사에서 돌연 “비아이가 마약에 관심을 가진 것은 맞지만 직접 구해주진 않았다”고 번복했다. 결과적으로 비아이의 참고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다음해 3월 내사가 종결됐다.

문제는 1차 조사 직후 양현석이 한서희를 YG 사옥에 불러 진술을 번복하도록 강요하고 직접 변호사까지 선임해 조사에 동석하도록 했다는 것. 한서희는 언론 인터뷰에서 “(양현석이) 너는 연예계에 있을 애인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건 진짜 쉽다고 했다”며 회유 과정에 협박 및 강요가 있었음을 주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비아이와 관련한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한서희를 만났을 뿐 진술을 번복하도록 종용하거나 변호사를 선임해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한 씨가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죄를 경감받기 위해 비아이 이름을 언급했고, 이를 바로잡아줄 것을 요청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양현석을 중심으로 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6월 20일에는 양현석이 2016년 12월 그룹 빅뱅의 컴백을 앞두고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한서희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다. 탑의 마약 혐의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당시 경찰 피의자 신문조서 내용에 따르면, 한서희는 당시 미국 출국 이유에 대해 “저희 회사(한서희의 연습생 시절 소속사) 대표님이 ‘YG에서는 네가 외국에 나가 있기를 원하는데, 넌 어때?’라고 물어봤다”고 답했다.

양현석의 입장은 한결같다. 이 또한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YG 측은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수사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남부경찰정은 전담 수사팀을 꾸려 YG와 양현석에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 중이다.
 

탈세 의혹까지… 총체적 난국

양현석을 향한 화살은 비단 ‘성접대 의혹’ ‘경찰조사 외압 여부’뿐이 아니다. 버닝썬 사태로 촉발된 탈세 혐의도 시한폭탄급이다. 지난 3월부터 국세청은 YG 본사와 주요 자회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 양현석, 양민석 형제가 지분 100%를 소유한 ‘씨디엔에이’ 또한 조사 대상이다. 씨디엔에이는 러브시그널을 비롯해 삼거리포차, 삼거리별밤, 가비아, 문나이트, 토토가요 등 홍대와 강남, 광진구 일대 10여 개 클럽과 주점을 운영 중이다. 앞서 승리 소유 클럽으로 알려진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가 양현석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양현석과 승리의 클럽이 연관됐다는 의혹이 나왔고, 이 클럽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됐단 점에서 탈세 의혹이 더해졌다. 클럽은 중과세 대상으로 일반음식점에 비해 개별소비세 10%와 교육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해외공연 수익에 대한 탈세 가능성도 제기됐다. YG가 해외공연 수익을 축소 신고하고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역외 탈세를 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YG가 지난 5년간 진행한 해외공연 내역을 확보하고 수집된 공연 정보와 추정 수입 등을 근거로 재무 자료 적확 여부를 대조 중이다. 결과가 발표되면 이를 토대로 경찰,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결과 발표 시기는 가늠하기 어렵다. 국세청 조사관은 “그런 부분에 관해선 이야기할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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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  ( 2019-06-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0   반대 : 0
전기 요금 개편 기사들에도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한전은 6월 동안 받겠다던 국민 의견 수렴을
안내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제 종료(2019. 6. 17. 월 pm6시)했습니다.
불공정한 3안 누진제 폐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산자부는 가장 우세한 국민 의견인 3안을 무시하고
1안을 채택했습니다. 불공정함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yBW8P6UTEGc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N1Q8V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