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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열애 결혼 , 박지윤·카톡 대표 조수용, 17살 차 소지섭·조은정

2019-06-04 15:53

취재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B캐스트 인스타그램,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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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이들이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가수 박지윤은 심지어 연애도 아닌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우 소지섭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 소식을 전했다. 세상에 놀라움을 안긴 두 커플의 핑크빛 이야기를 살펴본다.
가수 박지윤과 카톡 공동대표 조수용
일하다 싹튼 사랑,
박지윤·조수용 커플

어느새 유부녀가 되어 있었다. 가수 박지윤은 지난 3월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자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윤의 남편은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발간하는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 대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디자인, 마케팅을 맡은 ‘B캐스트’에 박지윤과 함께 출연했다. 기업인과 연예인이라 관심사가 전혀 다를 것 같았지만 의외로 잘 맞았다. 음악을 시작으로 영화, 디자인 등 예술에 대한 관심사를 나누다 보니 호감이 싹텄다.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하다 결실을 맺었다.

서로에 대한 끌림을 감추지 못해서였을까. 2017년 5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졌다. 당시 박지윤은 “함께 일하면서 친분이 생긴 건 사실이지만 연인은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해 꾸준히 앨범을 내며 활동했다. 2016년 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후에는 홀로 활동하고 있다.

조 대표는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 멤버로 디자인과 브랜드 감각이 탁월한 인재다. 업무적으로 일군 성과도 대단하다.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색으로 디자인하고, 경기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를 디자인했다. 그린팩토리가 완성되고, 2010년 조 대표는 네이버를 그만두고 디자인 회사 JOH를 설립했다. 같은 해 아내 박지윤을 만나게 해준 <매거진B>를 발행했다. <매거진B>는 브랜드 하나를 샅샅이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잡지다. 2016년에는 카카오에 입사해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거치고,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카카오 공동대표가 됐다.
 

조수용 네이버, 카카오 등 IT 업계를 주름잡는 ‘능력자’

업계를 대표하는 능력자인 만큼 수입도 많다. 최근 공개된 조 대표의 2018년 급여는 5억8600만원이다. 상여 2억5100만원을 더하면 총 8억3700만원을 받았다. 작년 10월에는 카카오에서 6만 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받았다. 행사 기간은 2020년 10월 3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이고, 보통주 1주당 10만580원이다.

조 대표는 두 번째 결혼이다. 사내연애로 만난 일반인 여성 A씨와 결혼해 2016년 이혼했다. 전 부인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조 대표와 전 부인이 어떤 이유로 이혼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카카오 관계자에게 조 대표의 이혼 사유를 물었지만 “사생활에 대한 내용은 알지도 못하고, 대답할 수도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덩달아 유명세를 치른 곳이 있다. 두 사람이 식장으로 쓴 ‘사운즈한남’이다. 이곳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조용한 예식을 원한 만큼 외부인의 출입을 막을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사운즈한남은 조 대표가 운영하던 JOH가 운영하다 카카오 대표가 된 후 카카오 IX(구 카카오프렌즈)로 운영권을 넘겼다. 결혼 후에도 조 대표는 자회사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해외시장을 궤도에 올리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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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전 OGN 아나운서(왼쪽). 배우 소지섭(오른쪽).

17살 차 소지섭이라면…
소지섭·조은정

열애 사실이 밝혀지고 결혼설에 휩싸인 커플도 있다.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전 OGN 아나운서다. 5월 17일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길거리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대중에 공개됐다. 두 사람의 기사가 보도된 후 소지섭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1년 전 방송에서 처음 만난 후 모임에서 친분이 생겼다”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 차도 화제다. 소지섭은 42살이고, 조 아나운서는 25살로 17살 차이가 난다. 띠동갑하고도 5살 더 차이 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면 나이 차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소지섭도 소셜미디어에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미리 전하지 못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데뷔 25년 차인 소지섭은 그동안 몇 차례 열애설이 있었지만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데뷔 25년 만에 첫 공개 연애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고 밝힌 방송 프로그램은 조 아나운서가 리포터로 활동하던 SBS <본격연예한밤>이다. 당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홍보하는 자리에서 배우와 리포터로 인사를 한 뒤 모임에서 재회해 만남을 이어갔다.

소지섭의 연인 조 아나운서는 게임방송 OGN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경기에 자주 모습을 비치며 게임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OGN을 나와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연예기획사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금은 소속사와 계약을 마치고 방송계를 은퇴했다.

조 아나운서가 방송계를 은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솔솔 흘러나왔다. 게다가 소지섭이 결혼을 생각할 나이라 두 사람이 조만간 부부로 결실을 맺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자 소지섭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만난 지 1년 정도밖에 안 됐기 때문에 결혼 언급은 조심스럽다”며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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