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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큰손 린사모의 고급 아파트가 어떻길래…

2019-04-29 17:13

취재 : 이근하 기자  |  사진(제공) : 조지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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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포레’ ‘롯데시그니엘’ ‘한남더힐’ 소위 ‘그들만의 세상’이다. 매매가 수십 억대는 물론이거니와 호텔급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주거 공간. 누가 살고 있는지도 관심사다. 최근엔 승리의 후원자(?)로 알려진 린사모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어떤 곳일까.
‘지디 아파트 유명세’ 갤러리아포레
“지디 집도 여기에선 작은 집”

서울 지하철 서울숲역 4번 출구에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지드래곤, 김수현 등 유명 연예인이 사는 아파트로 익히 알려진 곳이다. 2011년 갤러리아포레 입주가 시작되면서 다소 낙후돼 있던 성수동 일대를 부촌으로 변모시킨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총 45층, 2개 동, 230세대로 이 중 가장 비싼 매물은 58억원에 이른다. 고층 아파트답게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나 전망은 세대마다 천차만별이라고. 인근 중개사 직원에 따르면 그림 같은 전망을 자랑하는 세대가 있는가 하면, 아예 전망이 없는 세대도 있다. 맞은편에 공사가 한창인 터라 공사현장을 전망하는 세대도 있다.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하지만 최근 들어 이곳을 찾는 사람이 다양해지고 있다. 중개사 직원은 “여전히 연예인도 살지만 요즘에는 돈이 갑자기 생긴 사람, 비트코인 하는 젊은 사람, 쇼핑몰 부자들이 사러 온다”고 했다.

연예인의 경우 매입하더라도 실제 살지 않는 경우가 다수란다.

“부자들이잖아요. 저라면 사두고 열심히 살 텐데 많이들 공실로 두더라고요. 여러 채 사서 가격이 오르면 팔아버리는 식으로. 일반적으로 사는 개념이 달라요.”

갤러리아포레 유명세에서 지드래곤을 빼놓을 수 없다. 그가 매입한 아파트라는 이유로 입소문을 탄 게 사실이다. 항간에 린사모가 구입한 집이 지드래곤 앞집이라고 전해졌으나, 중개사 직원은 사실 여부를 묻는 질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드래곤 집이 여기서 좋은 편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유명인이 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로는 철통 보안 시스템을 꼽는다. 첨단 무선주파수 카드 방식의 무인경비 시스템과 24시간 즉시출동 경비 시스템을 갖춘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내부 입주민과 외부 방문객의 동선을 구분하며 주차장은 차량번호 자동 인식 시스템을 기반으로 문이 열리는 보안 장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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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분양가 300억대 롯데시그니엘
“조인성은 두 채, 김준수·클라라도 이웃”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올해 초 클라라의 결혼 소식과 동시에 신혼집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롯데월드타워 42층부터 71층까지다. 롯데월드타워가 지하 6층, 지상 123층의 555m 높이 초고층 건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그니엘 최저층은 일반 아파트 약 65층에 해당한다. 한 채 분양가는 최소 45억원에서 최대 300억대다.

분양 초부터 대기업 오너와 연예인이 연이어 매입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말엔  국세청 기준시가 통계에서 ㎡당 914만4000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럭셔리 주거 공간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개사 관계자는 “너무 고가인 탓에 수요층이 한정됐다”면서 “미분양이 많다”고 말한다. 정북향은 전부 팔린 상태다. 이 관계자는 “한강 조망권이 끝내주고 풍수지리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민은 6성급 호텔과 동일한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객실 관리를 비롯해 조식, 다이닝, 케이터링, 펫 케어, 퍼스널 쇼퍼 등 일상에서 호텔급 편의생활이 가능하다.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요가 스튜디오, 파티룸 등 입주민 대상 사교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번 들어가면 밖에 나올 필요가 없는 집이에요. 그 안에서 다 이뤄지니까. 대신 관리비가 일반 아파트의 3배인데 거기 사는 사람들은 ‘비싸다’ ‘안 비싸다’를 논할 수준이 아니죠. 기업 회장도 사는데….”

외부인 접근을 엄격히 통제하는 덕에 연예인도 선호한다.

“함부로 들어갈 수 없어요. 입구가 딱 하나. 보안이 완벽해요. 가수 김준수가 44층에 살고, 49층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살아요. 조인성은 분양 때 60평, 80평대 두 채를 샀어요. 한 곳은 본인이 살고, 다른 곳은 부모님이 산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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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숙소 한남더힐
“여긴 진짜 부자들이 사는 곳”

“여긴 진짜 부자들이 살아요.” 한남더힐 인근 중개사 직원의 말이다. 이전부터 정재계 인사들이 모여 살던 부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국내 매매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한남더힐이다. 81억원. 같은 해 이뤄진 매매 거래 상위 10개 중 무려 9개도 이 아파트다. 2009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일반 분양이 아닌 민간주택으로 공급했는데 당시 240㎡(74평) 이상 대형 가구는 보증금만 25억원을 웃돌았다. 

한남더힐은 대기업 오너 일가와 안성기, 이승철 등 유명인사가 거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중개사 직원에 따르면 펜트하우스 한 곳엔 안성기가 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도 한남더힐로 숙소를 옮겨와 화제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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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가 좋아요. 뒤로는 매봉산이 있고 앞으로는 한강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방탄소년단이 계속 잘되니까 사람들이 명당이래요.”

26평부터 65평, 74평, 85평, 91평까지 총 600세대. 여느 고급 아파트와 달리 12층이 맨 위층이다. 중개사 직원은 이 점을 강점으로 들었다.

“안정감 때문에 거주하는 사람이 많아요. 고층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지을 텐데 여기 같은 구조는 나오기 힘들거든요. 한강 조망을 원하는 사람은 근처 유엔빌리지로 가죠.”

조용한 입지 조건 또한 거주자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호 요인이다. 지하철역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대다수 입주민이 자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자차를 이용하면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권으로, 남산1호터널을 거쳐 도심으로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지정학적 환경이다. 지하철역과 비교하면 버스 정류장은 단지와 멀지 않다. 도보로 7분 정도.

실거주자가 많다. 기존 거주자는 이사하더라도 단지 안에서 움직인단다. 큰 평수에 살던 사람이 자녀들을 출가시킨 뒤 작은 평수로 이동할 정도로, 한번 터를 잡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50대, 60대가 많이 사는데 요즘엔 거주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요. 전문직을 가진 젊은 층이 모여드는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있는 집 자식이 많이 와요. 타고난 부자들이지 뭐. 관리비만 150만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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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규  ( 2019-05-01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   반대 : 4
부처님께서 이르시길 임종의 때를 배운후에 타사를 논할지어다 라고...있을때 함께 행복해야한다-나만의 행복은없고 나만의 불행또한 없다 남의 행복을위해 노력한만큼 자신도 행복해진다고 하셨다 새겨들어랏!
명문 명리는 금생의 장식이고 아만편집은 후생의 족가 이니라 라고-
지혜로운 사람은 따를것이고 탐욕이찌든 중생은 부처님의 말씀을 헛소리로 차버릴것이다- 무서운 결과를 말로표현 할수없다!
       바보냐  ( 2019-06-23 )  수정 삭제    찬성 :0   반대 : 0
이런글 쓸시간에 열심히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