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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는 세계 여성 지도자의 귀감”

3·1운동 100주년 맞아 ‘여성이 이끄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 GPW 2019’ 개최

2019-02-28 18:15

글 : 장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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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919년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애국지사들이 광복의 초석을 닦은 3·1운동의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글로벌피스재단(GPC)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한민국헌정회, 원케이글로벌캠페인조직위원회,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 ‘글로벌피스 컨벤션(GPC)’을 개최한다.
GPC 기간 첫날, 글로벌피스 우먼(GPW) 트랙에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여성의 리더십’을 주제로 각국의 여성 지도자들이 발표했다. 
 
GPW는 글로벌피스재단의 여성분과다. 통일된 한국의 미래와 세계가 평화를 이룩하는데 여성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아래 설립됐다. GPW는 800여개 시민단체와 함께 한국의 통일 이슈가 세계 평화로 가는 지름길임을 전파하고 있다.

GPW트랙은 특별토론세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모범 이니셔티브, 특별봉사 프로젝트, 특별교육 세션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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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W 2019 특별토론세션에서 노나 리카포트 필리핀 전 고등교육부 장관이 발표하고 있다.

특별토론 세션은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 실현에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각국의 여성 지도자가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노나 리카포트 전 필리핀 고등교육부 장관, 하지야 아미나 나마디 삼보님 나이지리아 ‘I Care-Woman&Youth Initiative’ 설립자, 에바 래썸 네덜란드 국제인권교육 총재, 황인자 ‘3·1운동과 여성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대표(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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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W 2019 특별토론 세션에 참가한 참석자들

황 대표는 “3·1운동에 참여했던 여성은 신분고하나 직업의 귀천을 막론하고 각자 자기가 처한 상황에 따라 능력을 발휘하며 독립을 쟁취하려 했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위대한 어머니, 여성 독립운동가의 치열했던 삶은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향한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발표했다.

각 국 참가자들은 오랜 시간동안 한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여성의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 동의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이 통일을 맞이하는데도 부드러운 리더십을 지닌 여성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로운 여성과 어머니의 강한 정신력은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기조연설은 문전숙 글로벌피스 우먼 세계회장이 맡았다. 문 회장은 먼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우리 역사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여성 지도자들을 언급했다. 
이어 “의로운 여성과 어머니의 강한 정신력은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시랑하고 희생한 어머니, 여성 지도자, 여성애국자의 희생정신은 한국 뿐 아니라 모든 세계 여성 지도자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토론 세션이 끝난 후‘평화와 통일의 모범 이니셔티브’세션이 열렸다. 
두 번째 세션은 평화 운동에 기여한 여성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교육, 봉사, 예술, 문학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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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나눔행사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는 참가자들

세 번째 세션은 ‘세계 여성 리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봉사’가 진행됐다. 일본,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참여한 여성 리더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탈북민에게 전달했다. 
 
나눔봉사에 참가한 7개 팀은 한국인 팀 리더의 주도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팀 리더가 김치담그는 법을 설명하고 팀원들이 따라했다. 
 
외국인 참가자를 분주하게 돕던 박연주 씨는 “대부분이 주부라 그런지 손이 빠르다”며 “김장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온 김온심 씨는 “3·1운동이 100주년이 된 뜻 깊은 해에 세계 여성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서 온 에이코 카와사키 씨는 “나는 일본인이지만 탈북자이기도 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북한주민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자녀 다섯 명과 함께 세 번째 세션에 참가했다. 행사를 마친 후 문신원 ‘글로벌청년지도자 총회(IYLA) 2019’ 주최자는 “참가자들이 함께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이런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문화와 배경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국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하나의 문화를 공유하듯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면 평화로 나아가는 길도 더 쉬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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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곤  ( 2019-02-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   반대 : 1
언제 유관순이란 분이 세계 여성 지도자가 되었나요? 잊지말고 기억해야 할 인물로 남아 있으십시오. 아니 그렇게 남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