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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딸의 해외이민, 왜?

2019-02-27 09:33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조선일보DB,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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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원 입당, 요가 강사 등 이색 행보로 주목받았던 대통령 딸 문다혜 씨가 동남아로 이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직 대통령 딸이 국외로 이주한 것도 이색적인 데다 이를 둘러싼 여러 의혹도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이유로 이민을 했는지 뒷이야기를 알아봤다.
이례적인 일임은 분명하다. 임기 중인 대통령의 직계가족이 해외로 거주지를 옮긴 전례는 없었다. 직장 해외 발령이나 유학도 아니고, 과거부터 외국에서 살았던 것도 아닌지라 뒤늦게 사실을 안 국민이 그 이유와 배경을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통령의 딸은 왜 해외로 이주했을까.

문다혜 씨 가족의 해외이주 사실이 알려진 것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청와대 공개 질의를 통해서다. 곽 의원은 “대통령 자녀가 해외로 이주하면 경호원 체제 비용 등 예산이 추가적으로 소요될 수밖에 없는 만큼 국회의원이 이유를 묻는 것은 당연한 업무”라는 입장을 밝히며 청와대에 이주 배경과 관련한 공식 답변을 요청했다.

곽 의원에 따르면 다혜 씨는 작년 4월 남편 서 씨로부터 서울 구기동 소재 빌라를 증여 받은 지 3개월 만인 7월 해당 빌라를 매매했다. 2010년 3억4500만원에 산 빌라의 매매 가격은 5억1000만원으로 확인됐다. 매매 다음 날에는 아들이 다니던 서울 세검정초등학교에 학적 관련 변동 서류를 제출했다. 다혜 씨는 당시 제출한 부속서류인 ‘정원 외 관리 학생원서’에 변동 사유를 ‘해외이주’로 적었고, 이주 대상국으로는 아세안 10개국 중 경제 규모가 상위권에 해당하는 한 국가를 병기했다. 서 군은 현재 해당 국가의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 딸이 경호가 어려운 해외로 이주한 것도 이상한 일이고, 다혜 씨가 남편 빌라를 증여 받아 매각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친 것도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대목이다.
 

구기동 빌라 절세 위한 편법 증여? 조기유학?
해외이주 둘러싼 의혹들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조국 민정수석은 “어떠한 민·형사상 불법도 없기 때문에 저희가 조사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의 자녀라 하더라도 사적인 생활 문제를 공개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다혜 씨의 증여·매매 과정을 언론 보도 이후에 알았다고 밝히면서, 오히려 곽 의원이 공개한 자료가 불법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으니 엄중 조사해 책임을 묻겠다고 역공을 가했다.

청와대에서 시원한 해답을 내놓지 않으니, 거꾸로 의혹은 더 커졌다. “구기동 빌라 매매 과정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녀 교육 문제로 이민을 간 것은 아니냐” “사위가 근무한 회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의심된다” 등 각종 설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사위가 다니던 회사에 정부로부터 200억원이 지원됐는데, 이 중 30억을 횡령·유용 등 부당 집행했다” “사위가 재산압류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재산을 증여·처분했다” 등 여러 구체적인 의혹도 쏟아졌다.

사위인 서 씨가 재직한 게임회사의 사명이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의 이름을 딴 ㈜토리게임즈로 변경된 것이 재조명됐고, 각종 소문도 확산됐다. 이에 회사 대표 정모 씨는 한 매체를 통해 200억원을 지원 받은 일은 없다는 해명 인터뷰를 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 때문에 기존 투자자들도 문의하고 있으며, 진행하던 투자 상담도 끊겨 피해가 크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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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던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종로구 구기동 자택 앞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지내다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딸 다혜 씨 명의의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한 빌라에서 생활했다.

서면 브리핑으로 내놓은 청와대 입장
‘불법이나 탈법 없다…
자료 취득경위 불법성 유감’

곽상도 의원은 꾸준하게 문제 제기를 하는 중이다.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로 인한 경호 여부와 추가 소요 예산, 자녀교육 문제인지 생업 종사를 위한 것인지 해외이주의 구체적인 이유, 다혜 씨의 구기동 빌라 증여·매매 과정상 ‘어떠한 불법도 없다’는 조국 민정수석 답변의 근거, 다혜 씨 부동산 증여·매매 관련 서류 일체 공개, 사위가 자신이 소유한 구기동 빌라를 다혜 씨에게 증여한 이유와 사위가 근무한 회사에 대한 정부 200억원 지원과 30억원 횡령·유용 의혹 등에 대한 답변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청와대는 곽 의원의 공개질의와 관련하여 서면 브리핑으로 입장을 내놓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회의원이 그 직위를 이용해 대통령 가족에 대해 근거 없는 음해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 청와대는 대통령 친인척을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사항은 빠짐없이 파악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국회 운영위원회 답변에서 밝힌 바와 같이 대통령 자녀의 부동산 증여·매매 과정 및 해외체류와 관련하여 어떠한 불법이나 탈법은 없었다. 대통령 가족은 현재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 경제상황 관련이나 자녀교육 목적을 위한 해외이주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또한 대통령 가족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거론한 갖가지 억측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대통령 가족의 사생활 공개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유감을 표현했다. “법률상 경호대상인 대통령 가족에 대해 불법, 탈법의 어떠한 근거도 없이 사생활 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정치적 금도를 벗어난 일이며, 대통령 가족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학적 관련 서류를 취득하여 공개하는 행태는 개인정보를 침해한 것이며, 정쟁에 초등학생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초등학생의 학적 관련 서류까지 취득하여 공개하는 행태는 채동욱 前 검찰총장의 혼외자를 추적한다며 불법·탈법을 일삼던 과거정부 공작정치의 음습한 그림자가 떠오른다. 곽 의원의 자료 취득경위와 자료 공개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확인 후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어 “박근혜 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역임한 곽 의원은 대통령비서실 직제상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친인척과 특수 관계인에 대한 최소한의 관리 업무조차 방기하여 국정농단을 초래했던 과거를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는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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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윤  ( 2019-03-29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5   반대 : 0
승리, 정준영때문에

1.조선일보 방용훈
2.이미란, 장자연 사건
3.이명박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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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세먼지 무대응
6.중국몽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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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미국과의 관계 악화
13.북미 정상회담 파토
14.손석희 폭행논란

이모든것등등 들이 묻히지 않기를.
       문수윤  ( 2019-03-29 )  수정 삭제    찬성 :35   반대 : 3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23세 여성이며 당당히 제 이름으로 글을 적습니다. 대통령의 딸이며 정의당 당원이었던 공인으로서 네이버에 신상 정보 하나 나오지 않는 문다혜씨, 부끄럽게 여기셔야 하는 거 혹시 아시나요?
  jinggiskan  ( 2019-03-0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60   반대 : 5
범인 도피라고 생각한다
  대구사람  ( 2019-03-05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3   반대 : 25
좃도 할일 없네...
  대통령은 공인아냐?  ( 2019-03-03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53   반대 : 19
문재인 대통령님은 공인 아닌데 청와대 홍보실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행적을 뉴스로 내보이고 페이스북이나 기타 SNS로 내보내네요. 그런것들 또한 사생활 일텐데 웃기는군요. 경찰들이 평소에 자신들이 잘못하는걸 찍지말라는 제스처를 하는 경우나 대통령님이 자신의 딸은 대통령과 관계 없으니 찍지말라는것과 뭐가 다른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박근혜 대통령이 뭘 해먹든 사생활이니 참여치 말라는것과 문재인 대통령님이 직접적으로 뭔가 하질 않았지만 그 가족이 뭔가를 했다면. 그것에 대한 질의를 하는것 또한 당연한 일이라 보입니다. 국회의원이 어떤 경로로 자료를 입수 하엿든 하는것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때 그 자료를 어떻게 입수를 하였느냐 그것과 같은 것이라 보이네요. 켕기는게 있으니 상대측 자료 입수 방법을 응징하겠다 하는건 좀 아닌듯...
       Djfj  ( 2019-03-07 )  수정 삭제    찬성 :58   반대 : 2
대통령이 공인이 아니면 누가 공인??
  마다주  ( 2019-03-01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03   반대 : 6
대통렁가족이 머가 부족해 국가를 떠나겠습니까? 대통령도 해결못하는 미세먼지외에 이유가 있겠습니까?
  tigertex  ( 2019-02-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05   반대 : 11
딸내미를 잡아와 족치면 답 나온다. 그런건 견검의 특기 아닌가?
  timeshare  ( 2019-02-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13   반대 : 6
아니 그것도 모르나? 이 정권 끝나면 모두 엮여 빨갈텐데... 눈치빠른 NN중에 그들이 먼저 튄 것이다, 튄다고 무마될까? 어차피 중상아니면 사망...신세
  이수헌  ( 2019-02-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89   반대 : 1
궁금증 해소는커녕, 이건 문재인이 딸 해외이주를 해명이랍시고 대변해주는 기사 아닌가? 낯 간지럽지 않냐?
  countryman  ( 2019-02-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26   반대 : 6
어차피 쬐끔만 있으면 탄핵 당하고 개망신 당할 에미 애비인데 얼른 유병언이 아들 딸처럼 도망가야 할 것 아닌가
  Zaaa  ( 2019-02-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18   반대 : 7
0H비가 저지ㄹ인데 따ㄹ 련이 한국서 살것냐
  요산요수  ( 2019-02-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210   반대 : 5
대통령 딸의 사적인 문제라꼬???
대통령 가족은 공인이다.
만약 사적인 문제라면 일체의 경호행위는 불법이며,
국민의 세금을 도둑질하는 것이다.
가죽이 모자라서 찢어놓은게 입이 아니다.주둥아리 함부로 놀리지말아라.
  countryman  ( 2019-02-28 )  수정 삭제    답글 찬성 :117   반대 : 4
글을 읽다가보니 뭉-가 딸로 세상살기 힘드니까 보복이 두려워서 싱가포르로 갔구먼. YS의 큰 아들 은철씨는 아직도 LA 자바 시장에서 옷장수를 하는가 아님 할아버지가 물려준 멸치 어장을 운영하고 있는가?
       청공  ( 2019-03-26 )  수정 삭제    찬성 :5   반대 : 0
태국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