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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만에 이혼 홀로서기 선택한 쌍둥맘 박은혜

2018-10-02 01:28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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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키우며 알콩달콩한 일상을 전해주던 터라 대중은 충격이 크다. 8살 쌍둥이 아들 양육권은 박은혜가 갖기로 했다고 알려져 싱글맘으로서 삶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남편과의 가치관 차이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개인적인 얘기라 조심스럽지만, 부부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 씨가 하고 있으며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되어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 번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

지난 9월 14일, 배우 박은혜가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식을 알려왔다. 200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슬하에는 올해 8살 쌍둥이 아들이 있다.

결혼 이후 방송 등을 통해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던 그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생활, 육아 이야기, 워킹맘으로서 애환 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던 터라 대중은 충격이 크다. 

네티즌은 “역시 부부의 일은 두 사람만 아는 것”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아이들이 받은 충격이 크겠다” “싱글맘의 삶이 쉽지 않은데 정말 힘들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혼을 선택했겠냐” “박은혜 씨 앞으로 지켜보겠다. 힘내서 씩씩하게 살아나가시라”는 응원의 목소리도 컸다.

소속사는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이번 일로 실망을 드리게 되었을까 봐 박은혜 씨 본인 스스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며, 두 아이 엄마로 그리고 배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이혼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올해 초등학생 된 쌍둥이 아들
양육권은 박은혜가 갖기로

박은혜는 2008년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3년 만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출산 이후에도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드라마, 영화, 각종 화보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쉬지 않았고, 현재 채널A의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본지와도 몇 차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작년 12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쌍둥이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고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요즘은 내년에 쌍둥이 초등학교 보내는 것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인스타그램에) 그런 글을 올리면 많은 분이 좋은 의견을 주세요. 1년 늦게 보낼까, 시골에 있는 학교에 보내면 어떨까 고민이 많아요.”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도 했다. “제가 긍정적이에요. 욕심도 별로 없고요. 돈도 그냥 우리 가족이 쓸 만큼만 있으면 되지 생각해요. 근데 아이들 문제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아요.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인 것 같아요. 사회에 피해를 주는 사람으로 크면 안 되니까요.”

평소 두 아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이 박은혜가 양육권을 갖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혼 발표 후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배우로 더 좋은 모습 보일 것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박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작은 아씨들> <섬마을 선생님> <이산>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굳혀왔다.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대장금>이 중국에서 흥행하면서 이영애와 함께 원조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2009년 방영된 대만 CTV 드라마 <심정밀마>에도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청각 장애인 역할을 맡아 대만 인기그룹 F4 멤버인 주유민과 호흡을 맞췄다.

이혼이라는 큰 변수를 만났지만 배우 박은혜의 행보는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2014년부터 MC로 출연하고 있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도 그대로 출연한다. 9월 21일 녹화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혼 보도 후 첫 녹화인지라 박은혜가 직접 심경을 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녹화 전 박은혜는 어떤 공식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 그저 소속사 공식입장에서 밝힌 대로 배우로서 활약을 그대로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혼 소식 이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했다. 측근을 통해 이혼 후에도 엄마로서 슬픈 내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지지만 대중의 반응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배우의 입장이다. 인생의 큰 변곡점을 찍은 박은혜의 앞으로 행보에 대중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이소연, 왕빛나, 김경란…
성격 차이로 이혼한 스타들 누구?

올해 유난히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스타들이 많다. 배우 이소연은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15년 결혼 이후 3년 만이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연애 스토리를 들려준 적이 있다.

배우 왕빛나도 지난 4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그 역시 이혼 사유가 성격 차이였다.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한 아나운서 김경란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결혼식을 올릴 당시 아나운서와 정치인의 결혼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두 사람 역시 성격 차이를 넘지 못하고 이혼을 선택했다. 부부 동반 예능 프로그램 <풀하우스>에 출연하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도 결혼 5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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