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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딕훼밀리’ 서성원, 코로나19로 숨져…연예계 첫 사례

2020-04-14 13:23

글 : 강현숙 여성조선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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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이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최근 사망했다. 그는 70년대 그룹 딕훼밀리의 리더이자 드러머였다. 히트곡으로는 ‘또 만나요’와 ‘나는 못난이’가 있다. 그의 아내 역시 우리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날개’를 부른 가수이다. 서성원은 미국 현지 시간 7일 쓰러졌고 입원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6일간 투병했지만 12일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났다.
사진 딕훼밀리 1집 재킷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1970년대 인기 그룹사운드 ‘딕훼밀리’의 노래 ‘또 만나요’다. 이 노래처럼 원년멤버인 드러머 서성원(사진 왼쪽 끝)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우리나라 연예계에 닺친 첫 사례다.

 

이 같은 사실은 가수 위일청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졌다. 또한 가요계 원로·중견 인사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이 전해졌다.

 

종합해 보면 서성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저녁 병세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서성원은 지난 7일 물을 마시다가, 그것을 삼키지 못한 채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내이자 가수인 허영란은 자가 격리됐다. 이후 서성원은 감염 치료에 만전을 기했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입원 6일 만에 눈을 감았다.

 

아내이자 가수인 허영란도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위일청도 SNS에 “나한테는 선배이자 스승같은 서성원이 LA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돌아가셨다. 아침에 부고를 듣고 유가족과 40여년을 함께 했던 딕훼밀리 식구들, 그리고 서성원을 알고 지낸 모든 지인, 나아가 ‘나는 못난이’ ‘또 만나요’라는 국민가요를 알고 있는 모든 이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다른 인터뷰에서 “이번 감염병 사태가 아니면 3월에 나온다고 했는데, 안타깝다”며 “가능하면 한국서도 장례 절차를 밟고 싶은 데 어찌할 지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답했다.

 

서성원은 1972년 7인조로 결성된 딕훼밀리의 리더다. 1974년 데뷔 앨범 수록곡 ‘나는 못난이’ ‘흰 구름 먹구름’으로 인기를 끌었다. 2집까지 발표한 뒤 1980년대 초 해체 수순을 밟기도 했다. 아내인 허영란은 “젊은이의 이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 보자~”란 가사로 기억에 선명한 ‘날개’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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